어제 서품식에서는
서울 사당 5동의 신상은 마태오 부제를 비롯해,
최성영, 정만영, 김용수, 김영석, 오세일 부제 등
여섯명의 부제가 예수회의 새 사제로 태어났습니다.
수품자의 가족과 친지, 수도회 후원자 등 천 5백여명이
명동성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서품식에서
이한택 주교는 훈시를 통해
“대사제이신 예수께서는 몸소 제자들을 뽑으시어
당신 이름으로 거룩한 사제직을 수행하게 하셨다”면서
“성령의 인도로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며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사제직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서품식은 예수회 한국지구장 채준호 신부의 서품자 호명과
사제로 선발된 이들의 서약, 성인 호칭기도에 이어
안수와 사제서품 기도로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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