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계에도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김주수님이 가지고 계신것이 양조용에 적합한 것입니다. 김주수님께 다시 주문을 하고 매일 전화를 하시는 것이 빨리 받는 지름길이라 생각 됩니다. 만일 다른 곳에서 구하시려면, 청개천등의 과학용품 파는 곳에 찾아 가셔서 구하시면 됩니다. 대략 1.000~1.090정도가 재어지는 놈이면 적합할 겁니다. 가격은 얼마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바께스는 주로 발효통이라 불리고 영어로는 Keg가 아니라 "Fermenter"라 불립니다. 케그는 주로 압력을 견딜수 있는 내압성 용기를 케그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작은 나무통을 의미라지요. 김주수님께서 플라스틱으로 된 케그를 가지고 계시니 궁금하시면 구입해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글구 온도계는 가급적 100도 이상까지 구해지는 놈을 구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에 더 실력이 발전하시면 쓸곳이 있거든요...
글구 비중계만 주문하면 뭐하니, 캔 하나랑 같이 주문하시고, 기다리는 동안 스타우트를 비중계 없이 우선 만들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뭐 발효는 기실 눈으로 보는 것으로도 간이로 확인은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