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꽃을 통해 봄의 새 기운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지극정성한 의례'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도 매년 4월 초순경 진달래축제를 열어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다.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 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매년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축제기간 중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1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장소 :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 일원 (주무대 : 돌고개 행사장)
일정 : 2013년 4월 12일 (금) ~ 2013년 4월 14일 (일) / 3일간
전화번호 :Tel. 061- 690- 2041~3
주최 : 여수시
홈페이지 : 홈페이지바로가기
주변관광지 : 진남관,오동도,항일암,돌산대교,거문도등대,백도,사도,여수국가산업단지, 여자만갯벌
영취산 진달래축제 일정별 행사내용
영취산 진달래축제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