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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나는 군인이다` 사진전에서 만난 예비 대한민국병역명문가
호박조 추천 0 조회 140 16.10.10 16: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김영우 국회국방위원장, 라미 현 사진작가, 육군 중위 손녀와 국가유공자 김행경할아버지>




'나는 군인이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의 주최로 이뤄진 이번 사진전에서는 라미 현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제 68주년 국군의 날 기념 특별사진전을 준비한 이번 행사는 '김영우 국방시리즈 제 3탄'으로 올 봄에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 속 모델 주인공들도 함께 자리에 동참하여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됐습니다. 행사를 빛내기 위하여 군관계자들과 외국군인들도 동참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나라사랑 아들사랑에 각별한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단도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국가유공자 김행경씨 가족사진>



군장병의 사진을 관람하다보니 유난히 눈에 띄는 한장의 사진이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국가유공자 할아버지와 육군 중위 손녀'의 사진이었습니다.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과 라미 현 사진 작가도 사진 속 주인공 모델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국가유공자 할아버지 김행경(92, 춘천)씨와 육군 중위 손녀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삼대가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가문으로 보였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필자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행경 어르신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미소짓는 모습이 대한민국의 애국자 집안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김행경님의 국가유공자증서와 참전용사증서>




국가유공자 김행경(92) 어르신 가족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국가유공자 김행경 어르신의 따님과 함께 대화를 나눠보니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했습니다. 김행경 어르신은 육군 하사관으로 군생활을 성실하게 보내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로 훈장을 받을 정도로 남다른 애국심을 지녔습니다. 2대인 3명의 아들들도 육군 중위와 상사, 공군하사관으로 장기복무를 했습니다. 2대인 아들 김오성씨도 국가유공자로서 대통령표창을 받을 정도로 대를 이어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가문이었습니다. 3대인 손자들도 모두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외손녀도 군복무를 자원할 정도로 특별난 가문이었습니다.




<2대 김오성님의 훈장증과 국가유공자증서>




젊은 시절 여군으로 입대하는 것이 꿈이었던 김행경어르신의 따님은 학교선생님이 꿈이라며 교사의 길을 준비하는 자녀에게 여군으로 입대할 것을 추천했답니다. 본인도 학교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었지만 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이 투철한 집안이었기에 자녀에게  ROTC 1기로 지원하기를 적극 권장했답니다.

그녀는 어렵고 힘든 훈련을 잘 버텨내며 여군생활에 적응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면서 군인가족으로서 든든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장기 복무를 희망하는 자녀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 '국가유공자 할아버지와 육군 중위 손녀'로 모델이 되어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삼대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여 대한민국병역명문가로 선정될 수 있는 충분 조건을 갖춘 가문으로 보였습니다. 




<국가유공자 김행경어르신과 기념촬영을>




"대한민국병역명문가를 아시나요?" 필자가  병역명문가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병역명문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어르신 가문도 2017년도 병역명문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습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 도전을 위해 국가유공자 김행경 어르신과 함께 필자도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다음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가문들을 위해 병역명문가 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병무청에서는 3대(代)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널리 알리고 포상함으로써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4년부터「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병역명문가 신청자격 >

. 조부, 부, 자 삼대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

. 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입영하여 현역(전투ㆍ의무ㆍ해양경찰, 경비교도대원, 의무소방원, 상근예비역을 포함)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 중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중인 사람(3대째 남자가 없는 경우 여성 1명 이상 현역복무를 마친 경우 포함)  

. 국민방위군,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사람   

. 전사자 및 전? 공상자와 6·25참전 용사는 복무기간에 관계없이 포함

. 대한민국임시정부 하에서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 최고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0가문 중 대상 1가문에게는 대통령표창과 500만원이, 금상 2가문에게는 국무총리표창과 300만원이, 은상 5가문에게는 국방부장관표창과 150만원이, 동상 12가문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됩니다. 또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모든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패ㆍ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이 수여되며, 병무청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됩니다.


< 병역명문가 신청 방법 >

. 구비서류 : 3대 확인 가능한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확인서 등

. 접수문의 :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지방병무청 민원실, 병무청 누리 집

. 접수방법 : 지방병무(지)청 방문ㆍ우편ㆍFAX


< 병역명문가 선정 제외대상 : 아래 해당자가 있을 경우 >



. 방위병,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보충역 복무를 마친 사람, 특수전문요원 단기 복무 장교

. 질병ㆍ가사사유 등으로 복무기간이 단축된 사람

. 군 인사법상 임용결격 사유로 제적 또는 신분상실 보충역의 장교 ㆍ준사관ㆍ 부사관에 편입된 사람

. 신청일 현재 군 복무 중인 사람(단, 의무복무기간이 경과한 사람은 제외)

. 징병검사ㆍ입영기피 사실, 병역면탈 사실이 있거나 군 인사법 제37조 제1항 제2호(진급 낙천)와 제4호




<사진전 주인공들도 자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2016년 병역명문가 사업 시행은 13회 째를 맞이했습니다. 전국에서 690가문이 신청 중에 560가문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총 3,431가문에 16,885명이 선정됐습니다. 병역이행 총 가족 수, 병역 의무복무자 수, 총 복무기간의 기준을 두고 외부인사로 구성된 표창심사심의위원회에서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국방부장관표창, 병무청장표창 가문을 선정했습니다.


* 아래 주소에 게재된 대한민국병역명문가 관련 기사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mma9090/9486

http://blog.daum.net/mma9090/10675

http://blog.daum.net/mma9090/9982

http://blog.daum.net/mma9090/8872

http://blog.daum.net/mma9090/8138

http://blog.daum.net/mma9090/7698

http://blog.daum.net/mma9090/6570

http://blog.daum.net/mma9090/10767





<김영우 국방위원장과 어머니기자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나는 군인이다' 특별사진전에서 국군 장병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관람했습니다. 자리에 동참했던 모델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먹거리는 입에 맞는지? 대한의 아들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인지?" 등도 물어봤습니다. 

모델로 뽑힌 만큼 멋지고 미남인 대한의 용사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걱정하지 마세요. 국군장병들 군생활 성실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군대는 예전하고 달라서 음식도 많이 개선됐습니다. 장병들의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기도 잘 나오고 균형있는 식단으로 입맛에 맞게끔 잘 나옵니다. 군생활 오래된 장병들은 고기, 나물, 야채, 등 다 좋아하는데, 신세대 장병들은 피자나 치킨, 햄버거, 고기류를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장병급식 어머니 모니터링단으로서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들이라서 장병들의 생활과 먹거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군장병 특별사진전에서 만난 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오늘도 편안한 안식을 취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60만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조부, 부, 자 삼대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가문은 2017년 (접수1월-2월) 대한민국병역명문가에 도전하세요~!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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