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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야구는사랑
발이 빠르다고해서 전부 도루를 하는건 아니다. 투수의 투구동작을 얼마만큼 간파하고 읽어야만 가능하다.
사회인야구에서는 대부분 포수들의 어깨가 약해서 2루 도루가 가능하지만. 수준있는 경기를 하는 상위
투수의 투구동작을 유심히 지켜보고 투수의 타이밍을 빼았으면 다리가 느려도 충분히 도루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회인 야구 투수들이 세트 포지션에서 1,2,3 이면 투구를 한다. 이번주 일요일에 야구장에가서
리드를하고 마음속으로 1,2,3을 세어보자 10이면 8,9 그 타이밍에 투수는 투구를 할것이다.
그 타이밍을 잡아서 도루를 한다면 발이 느려도 쉽게 도루를 할수있을 것이다.
올바른 슬라이딩 기술을 터득했다면 부상방지와 함께 반발짝 빠르게 다음 베이스로 진루할수있다.
2루 3루 홈에서 슬라이딩이 필요한 이유는 태그로 이어지는 아웃카운트이기 때문에 야수의 글러브와의
태그 거리를 최대한 멀리하기위하여 슬라이딩이 필요한것이다.
또한, 2루와 3루 베이스는 고정 베이스이기 때문에 1루처럼 차고 나갈수가 없다. 그러므로 어정쩡하게 서서
들어갔다가는 야수와의 충돌 그리고 달려오는 속도를 급격하게 줄여야하게때문에 발목에 큰 부상을 줄수가
과감성이란 리드폭을 이야기한다. 대부분 2발짝 반정도 리드를 하는데 과감성이 좋은 주자는 3발에서
3발 반까지 리드를한다. 이러한 과감한 리드는 투수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뿐만 아니라 내야수에게도
심한 압박을 가하므로 내야를 흔들수가 있다. 또한 타석에 있는 타자에게도 도움을 준다.
리드를 많이 하면 투수와 포수는 2루 도루를 심하게 신경쓸것이며 체인지업이나 변화구를 던질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자는 조금더 유리한 고지에서 배팅을 할수가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