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토요일 10시 생활다례 취미반
오늘은 말차 수업.
전통차 수업에 비해 간단해 보이지만 순간 순간 집중도가 많이 필요하다.
오늘의 말차 수업 다식은 단호박 생밤 유자
다심원의 단아함과 다식을 둘러싼 키다리꽃
오늘은 자기자리에서 말차를 준비하고 옆사람에게 대접합니다. 자리가 중요합니다 .
원장님께서 첫번째 말차를 준비하십니다.
원장님의 말차를 드시는 행운은 조선생님.
다식 세트, 원장님 의상, 벽화 3상의 조화로움.
원장님의 손의 흐름이 매끄롭습니다.
모범수강생 조선생님의 손놀림 자연스럽습니다
말차를 매일 마신다는 문선생님
꽃꽂이의 묘미 7가지 색상의 조화로움
다심원의 여름은 다양한 꽃으로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이해인 ㅡ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