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동호회는 친목을 우선으로 하고 팀웍을 키워가는 단체죠.
하여 말이란 덧없는 시간속 친목과 팀웍을 깰 수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그건 선.후배가 공존하여 상호간에 말이 더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말이란!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해야 합니다.
구분없이 할 말, 못할 말, 있는말, 없는말, 다 하다간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갈등을 만들 수도, 관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단체란 아쉽게도 그런 곳입니다..
저도 돌 전후에 엄마,아버지란 단어를 처음하고 4~50년 흘러 지금까지 평생 매일같이 말하고, 들어 보지만 말이란 잘 하고, 잘 듣기란 참 힘들어요.
평생 한 말인데 왜 그럴까요.ㅎㅎ
위 글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요사이 족구장 분위기 좋은 업(UP)되어 있는데 노파심에 올려봅니다.
오늘도 17명 참여해 운동했습니다.
4팀 만들어 원.투풀 리그방식으로 통닭도 사묵고 다했습니다.
하지만 내기 모드로 들어가면 선수 구성이 사심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 못뛰는 선수가 생기니 그렇게 안돼게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그리고 배고픈 시간에 어죽 준비한 이원선,김규덕 쉐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과일 준비한 우성주 회원께도 감사드립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