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http://www.seoulland.co.kr/
제5회 입지 효 문화 예술축제
과천시 막계동 서울랜드에서 백일장, 그림대회, 사진콘테스트와 효 문화 예술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어요.
제5회 '입지 효 문화예술축제 개막식' 서울랜드 지구별무대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원을 나서는 우리 친구들^^
꽃마리, 꽃잔디 반(만 4세) 한결어린이집 생태 친구들이 '입지 효 예술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한결어린이들을 반기는 즐거움이 기다리는 곳, 어디? 서울랜드^^ 후문에 도착했습니다.
효의 고장 과천시 주최 공동 주관에서 개막식 입장료를 후원해 주셨고
과천시 주최 한국 효 문화센터와 과천문화원과 과천향교 공동 주관으로 관내 학교는 '효 주관의 날'로 정했습니다.
입지 효 문화예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한결어린이집 아이들입니다^^
제5회 입지 효 문화 예술 축제(서울랜드)
우리가족과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도화지에 담아보고
서울랜드에서 원장님이 끊어주신 티켓으로 신나게 3종셋트 놀이기구를 타고 왔습니다.
입지 최사립
조선왕조 실록에 기록된 과천 출신의 효자 최사립 선생은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묘 역에 움막을 짓고 3년을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자 최사립 정문은
과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 예술 축제가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집니다.
어버이날 서울랜드 입지 효 문화예술축제
본부석에서 우리 친구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아이들의 간식~~ 감사드립니다^^
파랑색티를 입은 우리아이들이 오늘따라 유난히 서울랜드에서 돋보입니다^^
우리 친구들 그리기도구를 이용하여 가족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날씨가 좋아 기분좋은 하루예요^^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 일까요?
아무래도 우리 친구들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갔을때
함께 놀이를 하였을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손이 안보이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함께 놀이터에가서 놀이했던 시간^^
함께 서울랜드에 왔던 날^^
우리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답니다^^
그림을 다그렸으니 물감칠을 해볼까요?^^
배경을 하고 싶은 물감 색을 골라서
톡톡톡 두드려주면~ 멋진 그림이 완성이 된답니다^^
우리 친구들 그림 멋지죠?^^
다양한 표현을 그림속에 넣어주었어요^^
그림을 그린 후 부모님이 준비해주신 간식을 먹어요^^ 감사합니다.
그림그리기를 마친후 손을 깨끗이 씻고 부모님이 싸주신 간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놀이기구를 타러 가볼까요?^^
원장님께서 끊어주신 3종셋트 티켓으로 우리친구들이 신나게 놀이기구를 탈 수가 있답니다.
간식을 다 먹은 후 놀이기구를 타러 출발~~~
첫번째 놀이기구는 개구쟁이 열차
ㅋㅋ 무서워요~ 하던 친구들도 다 타고 나서는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타자고 하네요^^
첫번째 선택의 놀이기구는 개구쟁이 열차입니다.
소리가 커서 무서울것 같다고 걱정을 하였지만...
탈때와 내릴때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달랐답니다^^
너무너무 신나고 즐겁다고 하였어요^^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이동하던 중 퍼레이드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두번째로 회전목마를 탔어요!
"이건 하나도 안무섭지?" 하며 신나게 탔답니다.
두번째 놀이기구는 회전목마...
피터팬을 타고 싶었지만 우리친구들 키가 안돼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피터팬 대신 회전목마를 선택하였습니다.
빙글빙글 돌면서 정말 말을 타는듯한 말의 움직임^^
신나는 놀이기구 였습니다.
말위에 올라가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말이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세번째로 꼬마박치기차를 탔어요!
ㅋㅋ 친구와 함께 운전을 하다가 이리 쾅~ 저리 쾅~~~
마지막 놀이기구는 박치기차 입니다.
차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친구와 꽝!! 부딪히기도하고 쌩쌩 달리는 자동차가 즐겁네요^^
우리친구들의 운전솜씨를 볼 수 있었답니다^^
예쁜 튤립과 뿌가와도 멋진 포즈로 찰칵!
어린이날 선물로 원장님이 주신 우리친구들의 하늘색 보노보노 티가 한눈에 보이면서도 참 예뻤답니다^^
우리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공연이였습니다^^
눈을 떼지 못하고 음악이 나오자 리듬을 타는 00이^^
끝까지 보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즐겁고 신나는 하루 였습니다^^
최사립 효자정각(崔斯立孝子旌閣)
- 소재지 : 과천동 351-7
최사립 정려판
최사립(1505~?)은 본관이 전주(全州), 자는 입지(立之)이며, 현 막계동에서 출생하였다. 묘는 막계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개발로 1979년 용인군 남사면 완장리로 이장하였다. 그는 한성부윤 사위(士威)의 5세손이며, 돈녕부첨정(敦寧府僉正)을 지낸 결(潔)의 아들이다. 막계동의 전주 최씨는 사위의 아들 조(肇)가 당시 과천현 막계 농막동(農幕洞)으로 이주함에 따라 세거하게 되었다.
최사립은 가세가 곤궁하였으나 송진으로 불을 밝히며 경서를 탐독하였고 항시 독서로 소일하여 사림의 존경을 받았다. 일찍이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업하였다. 중종이 사정전(思政殿)에 행차하여 진강할 때 최사립이 10여 명과 함께 종이와 붓을 받았으며 몇 년 후 진강에 참여하여 윤홍의 등과 함께 3등으로 합격하기도 했다. 벼슬은 음직으로 배천군수[白川郡守]를 거처 사헌부집의, 해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에 이르렀다.
그는 특히 『소학(小學)』을 행동강령의 근본으로 삼아 부모를 공양하였다. 모친상을 당하여 애곡하고 심상함이 심하였고, 여막을 지어 삼년상을 치르며 매일 조석으로 성묘하여 호곡하였다. 부친이 병으로 위독할 때에는 각처의 의원에게서 비방을 구하여 시약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러던 중 칡꽃을 먹으면 기력을 회복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온 마을을 돌아 칡꽃을 구하기도 하였다.
그의 효성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배천군수를 지낼 때 좋아하는 술을 드릴 아버지가 없음을 슬퍼하며 지은 시가 족보에 실려 있다.
버들솜 하얗게 날리는 천수문 앞 天壽門前柳絮飛
한 병 술로 그리운 님 하마 올까 기다린다네 一壺來待故人歸
해 기울도록 눈 빠지게 긴 역로에서 기다리건만 眼穿落日長亭畔
많은 길손 가까이 오면 아니어라 多少行印近却非
1535년(중종 30)에 경기도관찰사 윤은필(尹殷弼)은 다음과 같은 장계를 올려 그의 효성을 포장하기를 청하였고, 이에 중종은 쾌히 허락하고 같은 해에 정려문을 세우라는 어명을 내렸다.
진사 최사립은 모친의 상을 당하자 묘 앞에 초막을 짓고 살며 애통하여 울음이 그치지 아니하였고 돌아가신 어머니께 드리는 끼니의 제사음식을 손수 정성껏 차려 올리는 일을 3년 상을 마칠 때까지 거르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 부친이 돌아간 후에도 이같이 하여 동네 사람들이 칭송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으며 이러한 효행을 장려하고 그 돈독한 풍습을 길이 전하기 위해 효자문을 세우도록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군읍지』에도 “효자 최사립은 음관으로 군수가 되었으며, 중종조 갑술년(중종 30, 1535년)에 효행으로 참의에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졌다.”고 기록하였다. 또한 최사립의 행적은 1574년(선조 7) 홍문관 관리들의 건의로 『삼강행실록(三綱行實錄)』에 기록되었고, 그는 통정대부 이조참의(정3품)의 벼슬까지 받았다.
최사립 정려판은 규모가 263×27×3.5㎝이며, ‘효자통훈대부행배천군수 최사립지문(孝子通訓大夫行白川郡守崔斯立之門)’이라고 쓰여 있다.
정려판은 본래 정각에 걸려 있었으나 정각이 일제강점기 때 소실된 후 문원동에 거주하는 후손 최종수가 보관하여 왔다.
현재 정각은 그의 충효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과천시에서 1995년에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에 풍판이 달린 맞배지붕 홑처마 양식으로 복원한 것이다.
정려는 과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과천시지 2권>1편>2장>3절>109면
출처:Daum카페 '과문사(과천 문화 사랑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