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국민학교 입학 72년 세월에 수많은 은사님 중에 잊지 못할 세 분은 서울에 강북실님 연락두절안양 정영숙님 무안삼향용포리 김남현스승님 전화 놓친 강북실님은 생사도 아쉽다오 세분 모두 동창회시 모셨던 추억은 김남현은사님 전화 작년에 자주 뵈웠었네 오늘도 선약 때문이라시네
서울에 거주 전북임실 섬진중 제자 일번 양성남사장이 내려온다니 나주이기영이비인후과의원에서 기다리는 마음이라 증부모님옆에 멧돼지소행봉문두구멍 제자가 항상 삽과 톱 낫차량에 휴대는 지혜롭고 복구작업에 이어 세라은사님께 간단한 상차림참배 후 벌초성묘 사토까지 제자가 말끔히 하고 고향집 일로장터 털보식거쳐 친척여동생 잠깐 바쁜일정 무안의 백연꽃 양도의 아버님 절친 고 배석운님 댁 찾아 샛째 자제 옥명아우 생면 느러지마을 최부선생묘 참배나주임씨의 식영정 다시 몽탄교 건너 나주동광 느러지 한반도 축소형 전망대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