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밤, 보너스 받은 어머니께서 쏘시는 고기입니다
사실 10시에 제 알바가 끝난데다가 내일이 추석이라 그런지 24시간 중국집도 국밥집도 도미노피자도 안해서 동을 넘어 여기로 왔네요 ㅋㅋ
상차림입니다 신김치가 맛있네요
첫핀인 항정살과 소금구이입니다
돼지고기 부위 좋아하는 순서가 목살 항정상 삼겹살이에요 항정살 ㄹㅇ 맛있음
소금구이도 도톰한게 살살 녹았어요
두번째 판인 시그니쳐메뉴, 열탄불고기입니다
살짝 매콤한 향이 도는게 집에서 도전해보고싶은 양념이었습니다 밥반찬으로 개꿀일것같아요
3번째 판인 껍데기입니다 둘이서 참 많이도 먹었네요 ㅋㅋ
야들야들하고 쫄깃쫄깃했습니다 매콤한 양념과도 조화가 좋았네요
마무리로 계란찜 먹었는데 깜빡하고 사진 안찍었네요 어엌ㅋㅋ
돈이 좀..많이 깨졌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도 알바해서 사드려야겠네요
첫댓글 효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