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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10/9,10/13칠갑지맥(69th),10/13 노성지맥 1구간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144 24.10.14 22: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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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4 23:01

    첫댓글 오~ 자전거 이용 쌈빡한데요.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좋을 것 같네요.
    자전거는 가격이 얼마나 되나요?
    나중에 노하우 쌓이면 전수 부탁합니다 ㅎㅎ
    노성지맥은 예전 노성천 걸으며 산세를 본적이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10.14 23:20

    저는 알파마스키드 하이브리드 자전거 중고로 65만원 줬는데 새것은 130만원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실행해 본 결과 경제적이고 밧데리와 페달질로 굴러가는데 힘들이지 않고 이동 가능합니다.
    분실 대비 열쇠는 튼튼한 것으로 두개 준비해 하나는 근처에 철재 시설물이나 나무에 묶고 다른 하나는 바퀴와 본체를 묶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물에 닿으면 위험하니 우천 대비 비닐이나 랩 준비하고 차박할때는 이슬 맞지 않도록 배터리 분리해 차 안에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노성지맥 반은 도로이고 짧아 아주 쉬운 지맥 입니다.
    도로길이 길게 이어지면 굳이 걸을 필요없이 천천히 자전거로 이동해도 될 듯 합니다^^

  • 24.10.15 07:16

    @포근한빛 저도 집에 전기 자전거가 한대 있는데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0.15 07:24

    불갑지맥을 이루는 청양과 부여의 지천
    한여름 장마가 길어져 피해가 심해서 기후 대응댐 만든다고 난리던데
    주민들간의 파벌이 심하다는 청양
    상류 주민은 고향을 떠 나기 싫어 하시고, 하류 주민들 대부분 농지와 축사로 인해 피해를 본다고 하고
    개인적으로는 물은 가두는게 아니라는 판단이 서기에 댐 만드는건 없던일로 했으면 ...
    수고로웠던 산길 이야기 잘 보고 정보 하나 배워 갑니다.

  • 작성자 24.10.15 08:45

    방장님께서는 전국 요소요소 역사와 지리 통달하셨군요 .
    다른 지역도 비슷하지만 청양 인구감소가 심각하다는 얘긴 들었습니다.

    버스 이용시 4~5km까지 걸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버스에 실을 수 있는 전동 퀵보드를 중국산 구매했는데 너무 허접해 반품하고 안장있는 전기 자전거로 바꾸고 차량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승용차는 트렁크 넣으려면 전동퀵보드가 좋고 SRV라면 접이식 자전거가 좋을 듯 합니다.
    누구나 한번 생각해 봤을건데 정보라고 얘기해 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 24.10.15 07:48

    고생하셨습니다. 자전거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충남이 고향이라 그런지~ 청양 공주쪽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납니다.^^
    후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

  • 작성자 24.10.15 08:48

    이쪽이 고향이시군요. 이 지역이 밤의 고장이고 지맥길이라 사람들 출입이 없어 떨어진 밤들이 즐비합니다.
    래선생님도 늘 즐산 안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 24.10.15 09:42

    지맥길 꾸준하게 진행하시는 청명님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셨네요
    저도 지맥하다 안하고 힘들어 기약없이
    새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4.10.15 09:57

    아~지맥하시다 잠시 중단하셨군요.
    저는 정맥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지맥은 생각도 안했는데
    같이 호남,낙동정맥 하던 사람들이 지맥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럼 해볼까 하고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하는 청명은 내년 봄쯤 졸업이라 혼자 해야 할 듯 해서 이런저런 생각 끝에 좀 더 편하고 시간,비용 적게 드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0.15 20:05

    여긴 제가 자주 자전거(타막)를 타는 곳입니다. ^^
    요즘엔 잘 안 가지만, 전에는 심심할 때 한 바퀴씩 돌아보던 길을
    이렇게 클럽 카페를 통해 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여기까지 오셨는데 뵙지 못해 아쉽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10.15 21:13

    사시는 곳이 이쪽인가 봅니다.
    강옆으로 자전거 길이 있어 자전거 타기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후기 봐 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 24.10.15 23:45

    칠갑지맥도 하고
    노성지맥도 하시네요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맥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10.16 07:54

    짧고 쉬운 지맥이고 나누어 걸었기에 무리하진 않았습니다.
    대장님 타지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 24.10.16 09:35

    주말에 선약이 있어 여흥을 줄기는 줄 알았는데...맥길 가는걸로 변경을 했네^^
    자건거로 이용하면 비용도 절감 되고 다리 근력도 생겨 1석2조 일 듯....

  • 작성자 24.10.16 10:03

    칠갑1구간은 한글날 진행했고12일 토는 선약일정 소화하고 13일 산행 이어서 한거야.
    자전거이용 처음 해봤는데 만족도 괜찮아
    차량이 있어 쉬기도 근거리 이동도 수월하고~^^

  • 24.10.16 11:16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10.16 15:57

    짧게 짧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0.16 20:25

    안녕하세요~ 포빛님!!^^
    여전히 이어가시는 걸음..
    수고스런 한걸음 한걸음에 가슴한켠 짠~하다가도..
    역시나!! 싶습니다^^
    이제 제법 더위가 가서.. 한결 걷기에 편안한데..
    또 금새 다가올 겨울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맥길.. 여름보단 겨울이 낫겠지요.??ㅋ
    항상 조심하세요~^^

  • 작성자 24.10.16 22:08

    요즘 산행하기 참 좋지요.
    이럴때 많이 걸어야 하는데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겨울도 하던대로 해야겠죠.
    타키님도 겨울산행 안전하게 넘으시길요^^

  • 24.10.16 23:08

    칠갑지맥 두 구간으로 쉽게 끝내고
    노성지맥 조금이라도 줄여놓았으니
    다음 산행도 쉽게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나 퀵보드를 이용해
    지맥길을 걷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고 있었겠지만 실천은
    포근한 빛님이 처음으로 한것 같습니다.

    밧데리 분리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전기자전거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그걸 분리해서 들고 다니는게
    훨씬 효과적이지 않나요?

    다른 방법으로 GPS가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산행하는데 대한
    다양한 애피소드 및 정보 기대합니다.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10.17 06:39

    사람들 생각은 비슷하죠.
    자전거 이용은 혼산일때 유용한데 혼산하는 사람들이 적어 실행까지 가지 않았나 봅니다.

    도난방지가 신경쓰이는데 GPS설치 자전거는 생각못했고 별도 사서 부착하는 걸 생각해봤는데 제거하면 끝이라 찾아보진 않았고 대신 튼튼한 열쇠 두개를 준비해 고정물에 묶고 몸체와 바퀴를 묶었습니다.
    차박할때 자전거를 밖에둬야 하는데 이슬 맞으면 폭발로 위험할 수 있어 분리한 것이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배터리도 열쇠가 있어야만 분리가 되니 도난까지 걱정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이제 두번 사용한거니 더 사용하다보면 예상 못한 상황들 생길 수 있을테니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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