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면접 때 뭐 입지.pptx
[김한얼 기자] 9월도 어느덧 하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취업 준비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기업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목표로 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은 어느 정도 준비했다면, 면접 준비로 눈길을 돌려보자.
취업 합격 여부를 결정 짓는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센스 있는 의상 선택은 기본. 천편일률적인 스타일 중 자신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 때다.
▶ 모던 클래식 정석 ‘블랙&화이트’ : 면접관은 면접 시에 예의를 갖춘 옷을 입고 올 것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이에 클래식한 블랙 컬러의 면접 스타일은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애드호크(AD HOC)’의 단정한 원 버튼 블랙 재킷으로 스마트한 인상을 심어주거나 지적인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에스 솔레지아(S SOLEZIA)’의 블라우스를 고려해보자.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블라우스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베이직함을 느낄 수 있게 하지만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해져 면접에서 인상 깊은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성복 ‘타스타스(TASSE TASSE)’의 A라인 스커트는 페미닌한 느낌과 청순한 무드도 살릴 수 있는 면접 의상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면접용 신발로는 굽이 너무 높지 않은 블랙의 펌프스 힐을 추천한다. 면접 시 발가락이 보이는 구두는 신뢰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엘리자벳(Elizabeth)’의 슈즈는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신뢰감도 줄 수 있고 패션 감각 또한 챙길 수 있다. 가방 또한 너무 튀지 않는 가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이면 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드레스(A dress)’의 토트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을 입혀 시크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다.
▶ 블랙&화이트가 식상하다면? ‘과감해도 단정하게’ : 일반적으로 면접 의상이라 하면 블랙과 화이트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 조금은 과감하지만 단정한 패션 스타일로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보자.
‘타스타스(TASSE TASSE)’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단정한 블라우스에 과하지 않은 비즈 장식으로 세련된 면접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블랙 컬러 대신 깔끔한 디자인의 베이지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면접룩에 생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여성복 ‘에스쏠레지아(S’ SOLEZIA)’의 베이지 컬러 팬츠는 무난한 디테일에 깔끔한 라인으로 단정하고 센스 있는 면접 스타일을 완성한다.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블루 컬러감이 돋보이는 ‘에스 쏠레지아(S SOLEZIA)’ 재킷을 매치하면 면접관의 시선을 끌고 세련되고 단정한 느낌으로 신뢰감을 주기 충분하다.
<사진= 애드호크, 에스 솔레지아, 타스타스, 엘리자벳, 에이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