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도권이나 강단에서 학위를 따기 위한 상당수의 '論文' 들이란 것들의 내용을 보면 그들 세상의
언어나 문자로 쓰여 집니다.내용들이나 퀄리트의 대부분도 별 내용이 아닌데도 그들끼리 통하는 일명
고답한 용어로 도배를 합니다.즉 논문을 위한 논문,집단들의 권력을 호위하기 위한 글들이 대부분
입니다.이른바 대중들이 모르는,또는 알수도 없는 이해하기 힘든 아리송한 玄學的인 내용들로 가득
합니다.그들은 역사 지식의 대중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오직 그들 집단의 이익과 권위만을 추구
할뿐 입니다.현실과 비교할때 시대와 동 떨어진 이율 배반적이고 필요없는 집단이고 내용들이 대부분
입니다.제도권과 강단의 학자,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아주 쉬운 얘기들을 어렵고 고답하게 만들고 짜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 입니다.
현 세상이 대중들이 역사를 이끌고 있는 민주사회라고 말은 입으로는 하면서도 머리로는 까맣게 잊고
실제에 있어서는 그들끼리 놀면서 학위를 주고 받아가면서 대를 이어 충성하며 놉니다.웃기지도
않습니다.이제는 별 볼일 없는 무능자가 大家 행세까지 서슴치 않게 합니다.이집단들의 상당수는 아집적
보수를 떠나 폐쇄적이고 수구적 무능으로 뭉쳐 있습니다.바로 이 집단에서 권력에 아부하는 자들이자
어용학자들이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그 유명한 '국정역사교과서'를 어지로 만든다고 하는 거지요.이들은
역사의 진실이나 민중들의 깨침보다는 수구 권력의 보전을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2, 이런 존재들이 21세기 자유민주주의 한국 세상에 존재하는 것도 웃기지만,이들이 거장을 치는 것은
더는 못봐줄 지경에 이르렀지요.이런 부류들은 십상시나 간신배 층으로 과거시대(특히 봉건왕조)에도
많이 있었다.옛날이나 지금이나 권력에 맛을 들이고 미친자들은 대체로 권력의 비위를 맞추기에 여념이
없고,해바라기 처럼 권력을 바라볼 뿐 역사의 진실 규명이나 역사가 구성하고 있는 天下爲公과 같은
진실 얘기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그것도 모자라 집단을 이끄는 보스에 메달려 호가호위 하는자
들도 적지않게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권력의 중추에 있는 세력들은 대다수 민중들이자 인민들을 '노예나 농노,
더 나아가 개.돼지' 쯤으로 보는 태도에 익숙해 있기 때문 입니다.따라서 그들의 논문이란 것들을 보면
누구나,언제나, 늘 지배자 중심의 지배 사관들이 主流로 흐르고 있습니다.물론 그래야 밥그릇의 학위를
줍니다.내용들 역시 지금의 민주사회 주역들이나 구성원들의 대다수인 민중들과는 관계없는 것들로 가득
합니다.이러한 편중된 현상을 시정하여 상당분량이 민중사관으로 옮겨가는 것도 앞으로 한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연구의 領域이 됩니다.
3, 사실 일반인들이 역사를 연구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배울때 어떤 경우는 학자가 써놓은
저술(책) 조차 책장을 넘기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우선은 텍스트를 우리글이나 말처럼 헤아릴수
있어야 하는데 아주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상당수의 자료(정보)를 권력(대학이나 국학원등등)들이
독점하고 있어 일반인들로서는 수시로의 반출도 쉽지 않습니다.다음의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
되어야 역사공부에 제대로 매진할수 있다는 거지요.옛날이나 지금이나 학인들이나 예술인,문학인들은
소질 이전에 우선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남이 해주거나 재산이 어는정도 축적된 사람) 가능
하다.
그리고 나서 교류와 노력의 매진이 요구 된다는 거지요.때문에 제도권을 떠나 재야권(일반인)에서
나름의 역사공부 결과를 著述로 편찬(책)을 했다는 것의 그 裏面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했다' 뜻이
담겨 있습니다.즉 제도권의 학자보다 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했다는 뜻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함부로 무시,경시할 가설들이 아닌 진심과 진실이 많이 들어간 내용들이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물론
아닌 것들도 있기는 합니다.선택과 선별은 늘 독자들의 몫입니다.긴 훈련을 통해 역사를 전체와 부분
으로 나눠보고 통합해 보는 능력이 배양되어 있지 않으면 역사의 저술이란 그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역사의 이해를 단어로 살피지 말고 문맥(맥락)으로 이해할때 성숙이 옵니다.
4, 제도권에서는 지도교수란 인물이 지도하고 간섭하는 과정에서 학위 논문이 탄생하지만,재야권이나
일반인들은 오직 자기 자신만의 실력과 지식의 검열속에 탄생하는 것이기에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
한것이 역사에 대한 저술이다.더하여 기존의 역사 지식이나 견해를 달리하는 가설이나 이론을 제기
했을 경우 이미 세뇌된 사람들의 놀림과 비난도 함께 온다는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때문에 상당한 보필
지식과 환경적 지식도 필요 합니다.대중들에게 이해를 접근 시키려면 접하기 어려운 '古典' 들을 너무
들먹여서는 곤란 합니다.사실 기존의 권위에 도전하지 않는 도전이나 창작,창조는 필요가 없겠지요.
일반 상식적인 차원해서 발견해내는 쉬운 현상들을 역사 얘기에 대입시켜서 설명을 해야 한다.그러나
이 또한 아무나 할수없고 물론 쉽지도 않다.역사의 대중화는 제도권에서 처럼 고답하고 현학적인 문투나
어투로 해서는 이제 재야권은 살아 남을 수가 없다.텍스트를 읽을수 있다해도 일반인들을 설득시키려면
상당한 배경 지식들이 동원되야 한다.이러 저러한 辭典들고 여기저기 책장을 옮겨가는 서지적,문서적
연구시대는 이미 갔다.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살아가는 비젼을 제공하고 이러저러한 '현재의 판세를 읽어
내는' 역사공부가 필요하다.
5, 특히나 역사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이 인터넷 카페를 비롯한 가상 공간을 통해서 불만의 배설구 처럼
언행을 쏟아내거나 근거없는 주장들을 줄기차게 하게 되면 오프라인에서 보다도 실력 없음이 더 빨리
들통나는 만큼 온,오프라인에 상관없이 거침없이 통하는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공부의 목적이 큰 역사든
진실의 역사든 뭔가를 펼쳐 보일려면 노력과 희생없이 발견되고 확산되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 입니다.
이미 세상이 크게 변했고 변한것에 맞춰 역사공부 방식과 의식을 다잡고 '옛것을 살피되 오늘에 맞춰
재생과 회생' 하는 차원의 역사 공부가 필요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도 말한바 있지만 책상머리 기도나 염불에만 놀지말고 '진짜 배워야 할 사람과 교류'
해야 할 것이다.또 여행과 함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과학서적과 예술서적들의 탐독'을 탐독해 어느
정도의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특히나 앞으로 한국은 해양세력(미국,영국,일본)과 대륙세력(중국.
러시아,독일) 과의 치열한 대치속에 샌드위치 처럼 격동의 회오리에 휘말려 들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과거 우리가 원하지 않은 전쟁을 치뤘던 경험을 상기시켜 약소국의 한국 대중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냉철하게 살펴야 할 때가 됐다는 것이 오늘날 한국 역사의 연구과제 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힘없는 민중들은 믿되 권력 세작들은 믿으면 믿을수록 손해가 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
전 그래도 이 민족에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분들이 계시고, 또 다른 분야에도 이 나라를 세계 중심으로 할 존재님들이 많답니다. 점점 드러날것이지요!
결국 선이 악을 ... 밝음이 어둠을 ...!
우린 지구의 중심국이 될 것입니다.
이 고비 잘 넘겨 후손들로 하여금 이어가게하고
미래에 다시 이 나라와 인연되어 다시 들어오게되면, 멋진 희망의 나라가 되어 있을 겁니다.
전 우주가 한반도를 지켜보고 있다고 봅니다.
각 종교의 교주들도 그렇다고 앎니다.
화이팅하시지요!
감사 합니다.기대하지요...
역사공부는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인생, 인간사회, 나의 삶, 세상, 우주, 내세, 시간의 여행,존재성,을 알기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긴 시간의 수련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감사 합니다.
하이클래스의 역사는 그들나름대로 공유하라 하고요, 우리는 나는 원래 역사를 추구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누구것이 맞는 지는 대보면 알 수 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선은 제도권에서 주장하는 역사들을(지방사와 세계사등등) 많이 알아야,그 다음에 나름의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지요.그것은 역사의 기록이란 것들도 문명과 문화의 산물로 인간들이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상선거사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상선거사 8월 14일 찾아뵈올까 합니다. 가능하신지요~?
@러브선 그때가 광복절 연휴라 이미의 스케줄 조절이 필요 하군요.문제는 불초소생을 찾아오겠다는 이유와 목적이 뭣인지를 먼저 알려주시면 시간을 내 보도록 하지요.인생이란 것이 늘 무상하고 가변적이라 장담은 할수 없습니다.
@상선거사 몇몇분들이 찾아뵙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러브선 우선 놀랍군요! 지회장님 혼자가 아니라 몇몇분 이란 것도 그렇고,지회장님 조차 만난일이 없는데 저를 만나는 것이 목적인지요? 또 그 몇몇분이란 분들이 뉘신지요?....
@러브선 글쎄요 이런 일은 전화나 메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두분 다 모르는 사람 입니다.
@상선거사 쪽지로 올렸습니다...
@러브선 '불가' 하다는 쪽지 답신을 보냈습니다...
@상선거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