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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가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양천권 양희성
한국SGI 부인부 지역단위 ‘체험담대회’ 하늘도 땅도 놀라는 묘법 승리의 휴먼드라마! |
1990년 5월21일.
한국SGI 부인부와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케다 SGI회장은 세이쿄(聖敎)신문사 로비에서 만난 한국 부인부 대표 13명에게 “무궁화처럼 무궁하고, 끈기 있게, 인내심 강하게 차례차례 꽃을 피워 주세요. 한국에 꼭 가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스승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이 날의 의의를 기리고자 ‘한국SGI 부인부의 날’이 탄생,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2005년 ‘청년·확대의 해’.
태양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한국 광포의 원동력이 되어 온 한국SGI 부인부는, ‘한국SGI 부인부의 날’ 15주년을 맞는 뜻 깊은 올해, 2월 청년부 지역단위 총회, 3월 부인부 반단위 ‘평화총회’, 그리고 지난 5월15일에 열린 ‘2005 나라사랑 대축제’까지 조직의 성장과 청년 육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값진 연전연승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모아 지난달 22~28일, 5·21 ‘한국SGI 부인부의 날’ 15주년을 기념하는 지역단위 ‘체험담대회’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광선유포의 활동에 진력한 만큼 하늘도 땅도 놀랄만한 승리의 드라마와 현증의 체험담이 무수히 쏟아진 ‘체험담대회’, 그 열기의 현장을 소개한다.
<안희태 대구제2방면 통신원>
<서영순 경남제1방면 통신원>
<고봉희 전남방면 통신원>
사업 부도 등 극복 ‘보은의 인생’ 결의
청주권 무심지역
행복박사로 성장해 명랑한 인생을! 지난달 28일 열린 청주권 무심지역 체험담대회.
44년 전, 초등학교 교사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낳고, 시부모님과 다복한 가정을 꾸리며 오직 돈 많은 것이 행복이란 생각에 아끼고 또 아끼며 살았다.
4남매 모두 결혼하고 남편이 정년퇴직하면서 노후에 더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사업에 투자를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공금 횡령으로 30억의 부도를 내고 말았다.
수차례에 걸친 재판과 채무자들에게 받는 시달림, 경제적 어려움으로 죽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그때 친구에게 불법(佛法) 이야기를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2004년 3월 입회, 기원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된다는 말에 창제에 도전했다.
그 와중에 대출받은 이자를 내지 못해 재산압류가 들어왔지만, 아들이 제천이 되어 경매처분을 막는 공덕을 받았다. 본존님께 무한한 감사의 창제를 하며 광선유포의 사명을 깊이 깨닫고 더욱 열심히 화광회와 칸나 활동을 했다.
지난 2월, 갑자기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는데 자궁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 하지만 수술하지 않고 낫기를 기원, 수술 전 마지막 검사에서 수술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남편이 불법에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입회, 함께 열심히 신심(信心)하고 있다.
지난 5월,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는 합창연습으로 입회한 둘째 아들과 함께 참석, 불법을 만나 이런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30억의 부도도 주변이 제천이 되어 거의 정리되고 있다. 앞으로 자행화타 정신으로 보은의 인생을 걷겠다.
<우월례 / 婦회원>
‘유방암 4기’ 성공적 수술 완치 다짐
영서권 춘천지역
확신있는 신심 실천으로 승리의 역사 구축을! 지난달 26일 열린 영서권 춘천지역 체험담대회.
포장마차 아주머니에게 하종받고 부산에서 입회, 이후 남편이 직장을 옮기면서 춘천으로 오게 됐다.
2002년, 남편이 부산 시댁에 갔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 한쪽에 마비가 와 제대로 걷지도, 먹지도 못하고 언어장애까지 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태가 됐다. 하지만 사명 있는 사람이 장애인이 되면 안 된다고 간절하게 기원, 그 결과 4개월 만에 정상이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나는 지금 암 투병중이다. 유방암 4기로 처음에는 수술도 힘들다고 했지만 세차례 축소 과정을 거쳐 수술을 했다. 크기가 커 봉합이 힘들겠다고 의사는 말했지만, 봉합도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수술 부위 상처도 잘 아물었으며 수술 후 마취가 빨리 깨어서 중환자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일반병실로 옮겼다.
오랜 병원 생활로 병원비가 걱정이었지만,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는 불법(佛法)이라는 확신으로 필사의 창제와 포교활동에 도전, 그 결과 암 센터와 병원 원무과가 제천이 되어 1백만원으로 병원비를 해결하고 이후 생활비까지 마련하는 공덕을 받았다.
아직 완치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투병생활을 하며 본존님을 확신하게 된 것이 가장 큰 공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항암치료가 몇 차례 남았지만 반드시 살아서, 건강한 지도부 선배들처럼 오랫동안 화광회와 칸나 사명도 하고, 자식들도 광포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지하게 기원하고 있다. 나처럼 죽음과 싸우는 사람들을 밝은 빛의 인생으로 이끌기 위해 반드시 병마를 극복하겠다.
<김미량 / 지구부인부장>
내리막길서 만난 불법 ‘행복’ 찾아줘
순천권 광양지역
가정, 조직, 사회에서 빛나는 태양으로! 지난달 25일 열린 순천권 광양지역 체험담대회.
셋방살이로 시작한 신혼생활이었지만 공무원인 남편과 우체국에 다니던 나는 알뜰히 모아 1988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지어 이사했다.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은 없었으나, 아들 둘이 사춘기가 되면서 반항적으로 변해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었다. 결국 작은 아들은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당뇨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고, 명예퇴직과 함께 정치를 하겠다고 시의원에 출마, 2번이나 낙선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집안은 쑥대밭이 됐다.
철저한 기독교 신자인 시댁 식구들과 남편에 이끌려 교회에 열심히 다녔지만 10년, 20년을 다녀도 좋아지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때 불법(佛法)을 권유 받았고, 순수하고 밝은 회원들의 모습과 교회와 뭔가 다른 회합 분위기에 조금씩 마음이 열려, 2002년 3월 입회했다.
아무 것도 모르기에 간부의 말 그대로 열심히 창제를 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갓길에 세워진 대형트럭을 미쳐 보지 못해 교통사고가 났고, 남편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갈비뼈와 손목이 부러진 상황이었지만 필사의 기원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됐고, 병원비도 보험으로 해결, 격려금과 합의금까지 받는 공덕을 받았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매됐던 집도, 집주인이 제천이 되어 2004년 12월 되찾았다.
신심을 시작한 지 3년.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풋내기지만 본존님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나보다 불행한 모든 사람들에게 불법을 알려 행복의 길로 이끄는 광선유포의 인재로 성장하겠다.
<김옥희 / 婦회원>
신심으로 ‘가정고 극복’ 일가화락 도전
산격권 칠성지역
빛나는 체험을 만드는 깊은 신심 실천을! 지난달 26일 열린 산격권 칠성지역 체험담대회.
가정 일로 괴롭고 힘들 때, 이웃 아주머니 권유로 신심(信心)을 시작했다.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괴로워해야 하는 숙업이 모두 내 것임을 깨닫고 반드시 더러운 숙업을 신심으로 깨끗하게 정화시키겠다고 다짐, 창제와 칸나, 화광회 활동 등 광포를 위해 열심히 사명했다.
그 결과 언제나 가슴속에 자리하던 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사라지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호되게 앓아야 했던 감기도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으로 바뀌었다. 또 3층 주택을 구입해 이사하는 공덕을 받아, 더욱 열심히 사명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했다.
하지만 남편은 신심하는 내 모습이 싫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절대 이혼할 수 없다고 정한 나는 남편에게 이 좋은 불법(佛法)을 알려 반드시 일가화락하는 승리의 결과를 내겠다고 간절히 기원했다. 어떤 것에도 지지 않고 쓰러져도 다시 전진하는 자신을 만들겠다고 다짐, 3월 부인부 반단위 총회와 ‘2005 나라사랑 대축제’ 승리를 위해 도전했다.
그러자 의류업을 하는 남편에게 끊임없이 일이 들어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게 됐고, 그 덕분에 나는 늦게까지 마음껏 창제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지금은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당당히 근행창제를 할 만큼 용기가 생겼고, 남편도 퇴근할 때 회관에 들러 함께 갈 정도로 자상한 남편이 됐다.
신심에 절대 헛됨이 없다는 것을 생명으로 느낀 만큼 반드시 일가화락을 이뤄 생애 보은의 인생을 살겠다.
<한숙희 / 반담>
깊은 숙업 벗고 ‘화목한 가정’ 이뤄
신정권 신정지역
'영원한 행복'이라는 복운을 가슴 가득히! 지난달 23일 열린 신정권 신정지역 체험담대회.
홀로 가정을 이끌던 친정어머니가 입회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심(信心)을 시작했다. 여자부로 활동하며 경제적인 숙명전환을 목표로 도전하던 중 1998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경제고를 벗어나기 위한 도피성 결혼은 두달 만에 위기를 맞았다. 남편은 임신을 못하는 것을 이유로 결혼 5개월 만에 이혼을 요구했다. 이후 임신했지만 남편의 방황은 계속됐다. 가출은 물론, 직장도 입사와 퇴사를 반복했고, 카드 빚까지 남기고 또 집을 나갔다.
5살 된 아이 때문에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고, 생활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
2003년 10월, 지구부인부장의 사명을 받으며 호된 숙업을 바꾸기 위한, 나약한 내 생명을 바꾸기 위한 필사의 도전을 시작했다. 우리 지구의 숙명전환이 내 숙명전환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고 더욱 현장을 뛰었다.
2004년 3월, 부인부 반단위 총회를 앞두고 남편 문제와 마음껏 광포하는 여건을 목표로 도전한 결과, 그동안 소식 한번 없던 남편에게 연락이 왔다. 그 후 약 2개월 정도 남편과 밀고 당기기를 하며 남편의 행동에 휘둘리던 나약한 내 모습이 많이 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렇게 남편은 가정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어렵게 구한 직장에서 철야 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그저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는 아들을 보며 이런 복운을 주신 본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요즘이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포용하며 숙명전환의 길을 알려주는 강한 부인부로 성장하겠다.
<최기옥 / 지구부인부장>
고난의 연속 불법 만나 ‘숙명전환’
마산권 합포지역
창제근본으로 숙명전환의 역사 구축! 지난달 27일 열린 마산권 합포지역 체험담대회.
결혼 후 계속되는 경제고, 남편과 동업자간의 불화, 공장의 부도와 누군가의 방화로 도저히 살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 처했다.
그때 경제고와 병고, 인간고를 바꿔낸 체험담이 실린 불법(佛法) 서적을 읽게 됐고, 친구 권유로 2004년 10월 신심(信心)을 시작했다.
그러자 공장에 일이 차츰 들어오기 시작했고, 언니가 제천이 되어 좋은 차도 선물 받았다.
남편과 함께 신심하는 복운을 기원하자, 창제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순수하게 스스로 창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회합에도 참석했다. 남편은 앞장서서 친구도 입회시키고 많은 사람에게 불법을 알리고 있다.
또 월 매출 목표를 세워 기원했는데 한달도 되기 전에 이뤄지는 현증을 보았고, 지금은 경제고가 완전히 해결됐다.
작은 아이가 평소 성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학원 선생이 제천이 되어 대한의사협회와 오페라협회가 주최하는 부산 연주회에 교수들과 함께 설 수 있는 공덕도 받았다.
묘법(妙法)을 만난 것이 생명보험을 들었을 때보다 더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전에는 하루하루가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나날이 즐겁다.
이런 내 모습을 지켜본 이웃동생이 자신도 해 보고 싶다며 입회했다.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진다”라는 성훈처럼 모든 사람들이 불법의 힘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숙명전환의 실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도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혜숙 / 婦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