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실시간 페이스북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헤프닝 이었습니다.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 입니다.
박근혜 탄핵전야 같이 흘러 간다고 한달전부터 우려 했는데
잘 수습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08:02
박근혜 탄핵때 유승민 역할을 한동훈이 하고 있네요.
용병(傭兵) 둘이서 당과 나라를 거들내고 있습니다.
화합해서 거야(巨野)에 대비해도 힘이 모자랄 지경인데
두용병(傭兵)끼리 진흙탕 싸움에 우리만 죽어 납니다.
우리 모두의 자업자득(自業自得)입니다.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09:54
2017.5 탄핵대선때 대란대치(大亂大治)를 내건 적이 있습니다.
중국 청나라시절 옹정제의 통치방식을 모택동이 악용 한적도 있는 통치방식 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먹히던 시절이 아니었지요.
그러나 요즘 정국이 그때보다 더 혼란스럽게 돌아가는 것 같아 걱정 입니다.
다시 한번 대란대치(大亂大治)로 나라를 안정 시키고 이 혼란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11:34
첫댓글 홍준표가 국회의원이었다면 표결에 참석했을까요?
참석하지 않는다에 한표
<홍준표 페이스북>
윤석열 정권의 힘만으로 사태를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 그 길만이 또다시 헌정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다. 두번 다시 박근혜처럼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 사태가 재발돼서는 안 된다. 야당과 협상해 거국내각 구성과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중임제 개헌안을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