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의 원인과 멈추는 방법
설사는 대변이 묽어지고 횟수가 잦아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1. 설사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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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설사:
- 바이러스 감염: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겨울철에 유행하기 쉽습니다.
- 세균 감염: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원인이며, 음식물 오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기타: 약물,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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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설사:
- 염증성 장 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대표적이며,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합니다.
- 기능 장 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장 증후군 등이 있으며, 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식이 요인: 유당 불내증, 글루텐 불내증 등이 있으며,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가 발생합니다.
- 기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등의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설사를 멈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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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설사:
- 수분 및 전해질 보충: 설사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이 많이 손실되므로, 물, ORS 용액, 전해질 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식이 요법: BRAT 식이 (바나나, 쌀, 사과, 토스트)를 권장하며, bland 식단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증상 완화제: 설사약, 구토약 등을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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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설사:
- 원인 치료: 만성 설사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항염증제, 면역 조절제 등을 복용하고, 기능 장 장애의 경우 식이 요법, 행동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 증상 완화: 설사약, 변비약 등을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식이 요법: 개인의 증상에 맞는 식이 요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유당 불내증의 경우 유당이 함유된 음식을 제한하고, 글루텐 불내증의 경우 글루텐이 함유된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3.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
- 손 씻기: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기저귀 교체 후 등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 음식물 위생 관리: 음식을 잘 조리하고,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백신 접종: 로타바이러스 설사 예방 백신을 접종하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급격한 복통이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 혈변이 나는 경우
-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구토, 어지러움, 갈증 등)
- 2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
5. 설사 관련 제품 추천
- 수분 및 전해질 보충제: ORS 용액, 전해질 음료 등
- 설사약: 로페라미드, 스멕타 등
- 구토약: 다이메트펜히드라민, 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