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신정숙)는
9월 4일~5일(목) 종합운동장 조리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성군 취약계층 160세대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격려와 응원으로 참석해 주신 백두현 군수님과 박용삼의회의장님 외 의원님들, 주민생활과 최혜숙과장님 외 직원분들, 지사 최영운 사무처장님과 구호복지 이성우팀장님, 현지선담당주사님의 깜짝방문이
더위에지친 우리 봉사원들의 힘이 되어준다.
모두들 희망명패후원금을 내고 계시는 우리 적십자의 후원회원으로써 그 고마움에 작은 보답으로, 소박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초대한것이다.
이번 사업은 고성지역의 적십자 희망풍차 후원금의 일부를 지역에 되돌려주는 경남지사 지원금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매년 13개 읍면 단위봉사회 노란조끼 봉사원 30명~50여명이 2~3일동안 노력봉사에 참석하여,
맛깔스런 배추김치를 기본으로 소고기국, 돼지불고기주물럭,
멸치견과볶음, 그리고 추석을 맞아 화양적과 명태전에 송편을 추가하여 예쁘게 용기에 담아,
노란조끼 봉사원들의 취약계층 배달은 천사와 다름없이 아름다운 보람을 남긴다.
감사를 전하는 어른신들의 손을 잡아주고, 건강을 함께 염려하는 봉사원들은 또 겸손과 효를 생각하며 보람을 또 안는다.
이렇게 오늘 노란조끼천사들의 방문에 고성의 여기저기서 행복이 피어오를 것이다.
큰 행사에 노란조끼 봉사원들의 단결된 협조가 고성지구 적십자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