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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주전을 주중에 찾았다.
주중임에도 데크쪽 그늘자리는 이미 꽉찬 상태인지라
그나마 자리가 여유있는 화장실쪽 소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동해의 탁트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캔맥주 한잔 마시고 쉬는데 달무리님께서 오셨다.
시원한 물회와 함께...
달무리님과 물회 마시며 노닥노닥하고 있으니
푸른비님께서 갖가지 맥주를 싸들고 오셨다.
저녁엔 울산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가
고래고기를 한접시 가지고 왔다.
씨티맨님도 근무 마치고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동해안에 냉수대가 형성된 탓인지 바닷바람이 서늘하여 한여름임을 잠시 잊게 한다.
트레비님도 찾아주셔서 함께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출근 때문에 트레비님은 일찍 가시고, 오후 근무이신 두분과 아침을 먹고, 쉬다가 철수를 한다.
울산에서 유명한 삼계탕 집이라는데
번호표를 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곳인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빅스타 입맛엔 평범....
오랜만에 찾은 주전가족휴양지!! 울산 시내와 달리 선선한 날씨와 좋은 캠퍼들 덕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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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달전 후기...
넘 게을러...ㅎ
ㅎㅎ 죄송 ^*^
후기가 기다려진다능..
어떤 후기요?? ^^
또오삼^^
알겠습니다. ㅎㅎ
불러주삼^^;;
주중에 가능하신가요??
같은날 다른장소에서 시원하게 즐겁게 보내고 있었네요
어디서요?
전 달천계곡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 어울린다는것.. 참 부럽습니다 탁틔인 조망에 바다바람이 이야기꽃을
더 풍성하게 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저두 한달된 후기 써야 됨니다 ^^*
저도 빨리 밀린 숙제해야 합니다. ㅠㅠ
울산엔 맛집이 없어요. 바다바람이 넘 좋아서 가기 싫으시죠?
삼계탕집은 쫌 그렇더라요. ㅎㅎ
어딜가나 좋은 분들과 부러워요 고래고기에 소주한잔 쥑이지요~~
살살 녹더라구요. ^^;
고래고기 묵고 싶습니다 @.@
비싸다고 하더군요. ㅎㅎ
평일 캠핑... 좋아 보입니다...^^*
훨씬 여유롭더군요.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늘 열심히 달리시네요. 언제 얼굴 한번 보죠???
글게욥. 한번 뵈어야할텐데요.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ㅠㅠ
바닷가 앞의 주전 좋더군요.
작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탁트인 동해바다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더군요. ㅎㅎ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잘 쉬고 오셨구만요
보구싶은분들이 많이 출연하십니다..ㅎㅎ
한번 놀러오이소~~~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