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뒷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건 정문으로 들어가서 한컷... 아침 시간이라 손님들이 방안에만 몇팀 있었삼... 정면보이는 주방뒤에 큰방이 두개 있고... 지금 사진 보니 2층 올라가는 계단도 보이네요.
백반 2인분.
김치찌게.
전날의 숙취로 흔들렸삼...^^;;
된장찌게.
요걸 족발찜(?)이라고 해야되나? 달달한게 소주 안주로 좋겠더만요...^^;;
에구~ 요넘도 흔들렸네요... 딴 사진이 없는 관계로다가...^^;;;
주차장 사진에 잠깐 보이는 '지연식당'과 더불어 전주를 대표하는 백반집입니다.
24개의 반찬이 제각각 입맛을 돋구며 일인상도 똑 같이 내온다네요.
5,000원짜리 한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을 듯...
이러다 부산에서 밥 못먹는건 아닌지...ㅠㅠ
첫댓글 저 많은 음식을 5,000원에 해결할수있다니 전주는 정말 가고싶은 동네..흔들린사진올리지 마이소 눈이 아픕니데이..
눈이 쪼매 흔들리야 세상이 지대로 보일낀데...ㅋㅋ
재료비도 안나올거 가튼데요.... 저런집은 뭐팔아서 이익을 낼지 항상 궁금하던데요....
박리다매의 원칙을 실천하는 집~! 반대로 생각하면... 식당들도 거품을 쫌 빼야된다는...
해장으로 먹기엔 좀 빡시겠네......콩나물 반찬도 없고......ㅋㅋㅋㅋ
no! 김치찌게가 휼륭한 해장거리였삼... 거기다 된장까정...ㅋㅋ
밥 2공기는 묵어야 반찬 안남기겠내요^^ 맛나는 것 남기면 맘아파서리 ^^;; 행복만땅~
밥 두공기 무도 반찬 남겠던데... 거기다 리필까지 하믄...^^;;
정말로 요런 집 하나 부산에 들어오면칠낀데.....정말 푸짐한 밥상이네요....^^
부산서 이런 식당 생기믄 아마 딴 식당들한테 테러 당할낍니더...ㅋㅋ
정말 조타~~5,000원에 저래 마이 준다니...^^
많기만 하고 맛 엄쓰믄 꽝인데 여는 맛도 좋더구먼...^^
딱 내 스탈이네요~~ 점심 먹기 싫어 식빵 뜯고 있는데.. 안 넘어 가네~~
빵도 여러가지 같다놓고 무믄 전라도식이라 잘 넘어 갈건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