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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주말(16일)에도 아내와함께 앙암저수지로 수상좌대로 재도전해봅니다.
아직까지 앙암저수지는 날씨에 따라 입질이 많거나 아주 적거나 없는경우가 발생하네요.
결론을 말하면 17일 일요일 아침에 빠지면서 주인장한테 조황을 물어보니
상류권 붕어꾼들은 입질을 못받았다고합니다.
저는 수상좌대 탔는데도 20수가까이 했으니 그나마 손맛을 본것이겠지요.
> 제방권 배수가 진행중입니다.
> 중류권 부부가 힐링낚시를 오셨네요.
> 중류권에서 하류전경
> 제가 이용하는 채비 가지바늘 / 바닥2봉채비(나이론카본줄)
> 저녁메뉴 김치찌개 국물이 넘 많네요. 먹을만합니다. 1인 7,000원
> 청지렁이에 메기넘이 나와주네요.
> 배 불룩한 빠가사리 암놈도 나왔습니다.
> 아침의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초저녁 입질이 좀있다가, 밤새 드문입질 그리고 새벽타임에 몰아오네요.
> 백로 서식지인것같습니다. 수상좌대 바로 앞 산쪽에 몰려있네요. 배설물로 인해 나무들이 고사한 흔적이 보이네요. 텅 비었다고 할까욥...
> 아침 철수준비하고 배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7번"좌대 전경입니다.
> 총 조과 : 메기8수 빠가사리10수 붕어1수 미 끼 : 청지렁이,거머리(가지바늘 달음) 대편성 : 3.2칸 ~ 5.2칸 9대편성 수 심 : 2m ~ 3m권 바 람 : 상류에서 제방권으로 붐 수 온 : 냉수대 형성(아직까지 밤기온 참) 입 질 : 전형적인 쳐박음, 일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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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악조건에서도 튼실한 고기들로 손맛 보셨네요^-^
제대로 힐링이 되셨겠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행기 사진 잘 보았습니다
조과도 어느정도 풍성히 만족합니다
근데.. 9대의 채비를 생각하면 1대에 2마리 꼴도 않됩니다
1~2대 펴는 저 같으면 거의 꽝 일듯 싶습니다 ㅎ
그날도 입질이 약하고 날씨와 잘 맞지않아 조과가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차라리 비오는 날이 젤 낚시 손맛 마리수가 훨 낳을것같습니다.
채비도 잘 보았고 조과 풍성 합니다.
사진 풍경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