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6 (Granada) Marcia Gran Via Hotel
4/25/11, 월
Flight to
- 1714; 바셀로나 공항
- 1716, 1723; 그라나다 상공
- 1726; 그라나다 성당 Walked around the Granada Cathedral
- 1727; 성당 옆에서 각종 차들을 판다
- 1730; 거리의 그라피티, 피카소의 제자들.
- 1732, ; 시장 구경하기. 아슬람의 색채가 풍기는 자기들,
- 1737; 상가 구경하기. Alcaceria- Moorish silk market ? bought scarfs
- 1740; 상점 거리
- 1742; 멋진 프라멩코 댄서가 그려진 자기판을 샀다. 여행 중에 산 이런 기념품은 여행 끝나면 대개 차고 구석에 박혀 dust collector가 되게 마련이다. 그래도...
- 1744, 1746; 거리 바닥이 코블스톤이거나 세라믹 타일이었다
- 1747; 정원
- 1748; 문고리 자물쇠장식. 참 클라스가 느껴진다.
- 1751; 간이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 여행에는 색다른 향토 음식 먹어 보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 먹기는 했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으니.... 토마토와 어브(herb)로 만든 찬 수프와 파스타. 독특한 향기.
- 1753; 현대 모형 조각이 아닌 이런 사실적 조각들의 곳곳 도시 공원에 많았다.
호텔 집에 돌아와 잠시 쉬고는 번잡한 거리 대신 주택가를 걸어 보기로 했다. 산책 떠나기 전에 호텔에서 한 잔. 엔진에 연료를 채워야 하니.....
- 1763; 로컬 맥주와 포도주
- 1763; 호텔 길 건너가 성당이다.
- 1769, 1772; 주택가와 주택가 공원
- 1773; 고색 창연한 주택가. 이 풍경도 내게는 그림 엽서 같다.
- MVI5383 동네 아이의 플라멩코 댄스 비디오, 할머니 장단에마추어.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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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월의 습작시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호월
첫댓글 그라나다 구경 잘 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아이의 플라멩코 춤도 일품이고요.
말씀대로 도시가 고전적 품위가 있더군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아 더 인상이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라나다, 아니 스페인 문화의 진수는 아무래도 다음에 올릴 Alhambra궁일 것 같습니다.
^^ ! 호월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즐거운 추억에 잠겨보는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버스로 이동해서 그라나다에 갔었는데요. 저녁에 도착해서 그라나다 시내가 내려다보는
언덕 위 아담한 극장(?)에서 훌라멩고 공연을 보았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그라나다 야경이
아주 특별한 감상을 주었던 기억. 그 때만해도 카메라가 시원잖아서 멋진 야경을 담아오지 못한 게
영 아쉽습니다. 선생님의 여행 기록이 흥미진진하고 기다려집니다.
임승진 시인님은 추억이 아련하시겠습니다.
이 여행기를 통해 스페인 분위기를 재현해 보려고 합니다만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함께 스페인 여행 다시 재미있게 해 보기로 하지요.
역시 정열의 나라인가 봅니다.
아니면 보시는 분의 정열 때문이든지요.
뭔가 매력적인 나라이더군요. 우담 시인님.
혹시 제가 전생에 스페인 태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