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_실습_밥상이 우리의 미래(토종종자)_서정희 선생님(연두네 텃밭)
※농부 닮는 씨앗을 심고 기르고 채종하여 나눔 하는 도시농업문화 만들기
★집 밥이 사라지면?
_다양한 조직 기술이 사라진다,
_식품업체, 가공 업체가 주는 대로 먹는다.
_다국적 기업(종자회사)가 주는 대로 먹는다.
_음식-건강, 즐거움, 감사, 추억, 가치를 잃는다.
_광고를 먹는다.(음식에게 먹힌다. 음식을 모르고 먹는다.)
_우리 음식의 다양성, 고유함이 사라진다.
_맥도날드화
★건강한 먹거리는 씨앗부터
_건강한 씨앗이 건강한 농산물이 된다.
_재래종 작물은 고유의 맛이 있다.
_텃밭에서 기른 싱싱한 재료는 맛이 좋고 건강에 이롭다.
_재료를 갈무리하여 저장 음색을 만드는 음식문화를 이어준다.(묵나물 장아찌, 김장 등)
_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는 음식문화를 단절시킨다.
_밥상에 농산물이 줄어들면 식량주권을 잃고 건강도 잃는다.
★서정희 선생님께서 직접 준비한 우리 토종 농산물들을 설명해주시고
책과 토종씨앗 그리고 여러 가지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토종씨앗의 장점
_우리나라의 기후, 풍토, 주변 환경에 잘 적응되어왔다
_자가 채종하기 때문에 씨앗 값이 나가지 않는다
_지역 재래종, 토종 등 다양한 씨앗이 있다.
_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 된다
_약식동원: 약과 음식의 근원이 다르지 않다
_예전에는 집집마다 대물림되는 종자들이 많이 있었다.
★지지대는 타격 재봉을 이용하면 수월하며 망치보다는 훨씬 편하고 쉽게 들아간다
_고추:모종심기 3주가 지나면 고추 곁순과 고추 꽃 생기기 시작하며
초기에는 고추 곁순을 부지런히 제거해 줘야 더 많은 고추를 수확할 수 있다고한다
_120cm의 지지대 설치가 끝나면 작물과 끈으로 연결해준다
_토마토:수시로 확인하여 잎대와 줄기 사이에 달린 곁순을 제거해준다
곁순이 생기면 원줄기만큼 자라 원줄기로 갈 영양분을 빼앗아 간다
_180cm(8단)이상의 지지대를 준비하여 고정시키고, 지지대와 토마토 모종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주고 묶는게 좋다.
★4월에 심은 공동 감자밭에 예쁘게 하얀 꽃이 피었고
처음으로 보는 감자꽃도 신기하고 초록빛 감자 잎이 신미롭기까지 했다.
5월에 공동 고구마밭에도 새순들이 올라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