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안전 위해 시설물 점검 철저히 이행해야"
광인산업(주), ';19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경진대회';시상식 개최
위탁관리업체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단지 관리운영에 노력한 우수단지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인산업(주)는 지난달 29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소속 관리소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19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광인산업 김형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등 많은 사건사고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돼 살아날 기미가 보이던 경제마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며 “이번 사회적 안전사고를 계기로 일선에 있는 관리소장들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가꾸기 위해 다시 한번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위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경진대회는 본사 임직원 및 소장협의회에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입주민 서비스 제고, 시설물 안전점검, 운영관리, 본사 지침 활용 등 총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단지는 ▲서울 제기한신휴플러스아파트(소장 한덕만) ▲서울 서강쌍용예가아파트(소장 이은자) ▲서울 남가좌현대아파트(소장 김승자) ▲경기 도현마을현대아파트(소장 배은성) ▲경기 우신프라자(소장 김재동) ▲경기 백송GS·SK아파트(소장 최양준) ▲서울 노량진삼익아파트(소장 김숙현) ▲경기 광명하안주공5단지아파트(소장 서경자) 등 8개 단지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단지는 △서울 마장동대성유니드아파트(소장 채성원) △서울 브라운스톤 태릉아파트(소장 변종갑) △경기 하남백송한신아파트(소장 정옥자) △서울 관음삼성아파트(소장 조은성) △서울 대림우성아파트(소장 유영란) △경기 일산강선6단지금호한양아파트(소장 유백열) △서울 녹번JR아파트(소장 박만식) △서울 불광미성아파트(소장 이한승) △서울 염창삼성하나로아파트(소장 김명란) △서울 고덕(명일)우성아파트(소장 박연숙) 등 10개 단지가 선정됐다.
이 중 제기한신휴플러스아파트는 단전·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기계설비 등 점검·보수를 철저히 이행하고 꽃·나무 심기, 전지·전정 등 환경개선에 앞장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명하안주공5단지아파트는 세대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방문리스트를 작성, 해피콜제도 등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 방배강임하이빌아파트(소장 양회용) ▲경기 하남자이아파트(소장 이병화) ▲서울 자곡포레아파트(소장 박문규) ▲서울 구로롯데아파트(이정희 경리대리) 등 4개 단지 우수직원에 대한 공로상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