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나눔봉사가 있는
학원연합봉사회 정기총회
대한적십자사 시흥시 학원연합봉사회(회장 오인열) 2016년도 정기총회가 학원연합 봉사원 및 시지구협의회 임원(부회장 이순자, 정연운, 재무 신영자, 감사 허경애, 양자순, 한은주 목감봉사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2일(목) 10:30~ 시흥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일희)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혜영 총무의 사회로 개회를 하고 오인열 회장의 내빈 소개,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은 유광식 참수학 원장이, 봉사원서약은 계몽학원 김병숙 원장이 했다.
오인열 회장은 "학원을 운영하는 봉사원들 여건상 적십자 봉사시간에 맞는 시간표창이 힘들어 자체적인 기준을 정해 따로 시상을 준비했다. 연 중 적은 시간이지만 꾸준한 정기 봉사를 한 30시간 이상 200시간 이하 봉사원 10명에게 표창장과 예쁜 꽃 화분을 상품으로 준비한 센스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박수로 부러움을 샀다. 또한 10명 중 7명은 희망명패 후원자이기도 하다.
오인열 회장은 회장 인사를 통해서 "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 우리 원장님들 바쁘고 힘드신 틈을 이용해 봉사해 주셔 감사하다. 저는 항상 원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봉사를 할 수 있었다. 1년이 지나고 보니 참 많은 일들을 했더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여러분들이 바로 후원자다. 1인 5명씩 희망명패 후원자도 부탁드린다. 2017년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순자 지구협의회 부회장도 " 공부까지 가르치시며 봉사를 하기 쉽지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다. 내년에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를 했고, 정연운 지구협의회 부회장도 '능력만 있는게 아니라 나눔봉사에 대한 열정들이 대단하시다. 꽃도 아름답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원장님들 존경한다. 봉사는 나눔이라고 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돕고 동참해 달라"고 격려를 했다.
김일희 시흥시 학원연합회장은 " 2013년도 적십자봉사회 발족 제안을 받고 그 때는 일반 봉사회처럼 생각을 했다. 그렇게 출발해 놓은 씨앗이 이렇게 활짝 꽃을 피웠다. 오인열 회장께 감사한다. 또 하나 '아이들을 가르치며 실천하고 학부형이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아주 좋은 봉사회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봉사는 저처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오인열 회장처럼 몸으로 하는 것이다. 저를 반성하게 한다. 2017년도 이 바탕위에서 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봉사원의 노래로 1부를 마치고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당해년도 사업, 결산보고, 신년도 사업방향 임원개선, 차기년도 사업 및 예산 심의를 했다. 2016년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송암보육원, 베다니요양원, 다문화쉼터, 안양공장 던킨도너츠 등에 새로이 추가 된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활동을 확인했다.
특별한 지역 거점없이 지역 곳곳의 긴급가정이나 탈북민, 다문화를 살펴 오던 학원연합봉사회의 열정에 2017년도 대부분의 결연세대는 줄이는 추세에 오히려 지원대상을 늘려 준 상황이 된 것이다.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들과 봉사원들, 2017년도 "학원연합봉사회 화이팅"을 외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첫댓글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봉사회가 다양하네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이구요
김포지구협의회 에도 어린이집원장의 모임 봉사회인 '아이 러브 봉사회"가 있어 각종 행사때 어린이의 재롱이 한몫을 합니다., ^^
많은 봉사원이 참석 하셨네요
표창 수상자분 축하드리며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