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서버 통합 전투력 랭킹은 11월 6일 오전 10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현재 각 부문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메카 랭킹의 하이라이트는 PK 부문입니다. 길드 점령전이 열리자 PK를 즐기는 서버가 크게 좁혀졌죠. 이에 전반적인 콘텐츠 분위기가 바뀌는 추세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즐기는 건 타이탄 1 서버인데요, 놀랍게도 42만 점수 랭커가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잠시 후 자세히 알아보죠.
우선 전 서버 전투력 랭킹을 살펴볼까요? 최근 태생 SR 슈트를 확보한 랭커가 늘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2, 3 세트를 갖추는 분위기네요. 지표에서는 루옹과 컬리넌 님이 3세트를 완성했습니다. 공통으로 애쉬하운드(헌터)와 커세어(엔지니어)를 착용했고, 남은 한 벌로 조합이 갈렸답니다. 전자는 이클립스(워락), 후자는 베히모스(워로드)를 선택했거든요.
최신 장비 방어구도 짚고 넘어갈까요? 최근 랭커들은 차례대로 티어를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필드 드랍 아이템으로 저점을 보완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아이템을 확보하고, 제작 재료 파밍 시간을 법니다. 현재 고점 장비는 S등급 제작 3티어 이모탈 방어구죠. A등급 프로미넌스에서 바로 해당 장비로 올리는 게 인기이니 참고하세요.
직업별 슈트 픽률 TOP 3
슈트 부문은 R등급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랭커의 평균 스펙이 점점 오르면서 S등급이 자리를 잃고 있죠. SR 슈트도 지분을 늘리고 있지만, 너무 희귀한 장비라 차트에 등장하지 못한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SR 슈트는 소지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뜻이죠.
여기서 주목할 건 워락입니다. 지난주부터 지분이 상승일로죠. 앞서 언급한 두 사례를 모두 만족합니다. 슈트 점유율은 1위 어비스, 2위 셀레스티얼에 집중하는 추세로군요. 두 슈트의 점유율을 더하면 93%인데요, R등급 랜시아와 S등급 슈트가 남은 7%를 나눠 갖는 양상입니다.
자세한 지분은 이렇습니다. R등급 랜시아와 S등급 프로스트, 헤일로, 크루세이더가 1.3%의 파이를 차지했습니다. 나이트메어는 0.4%밖에 못 가져갔네요. 격차가 너무 커 사실상 여기에 속하는 슈트는 경쟁력이 없다고 봐도 좋을 듯싶습니다.
금주의 랭커 세팅
PK 점수 42만 달성 랭커 '부에노'
이번 주는 타이탄 1 서버 '부에노' 랭커의 세팅을 정리했습니다. 후술할 PK 랭킹에서 굉장한 성적을 거뒀죠. 슈트는 R등급 '레버넌트(헌터) - 어비스(워락)'와 SR 등급 베히모스를 착용했습니다. 위 이미지에는 없지만, 집계 당시 워로드 슈트 아틀라스도 사용하더군요. 아쉽게도 타이밍이 엇갈렸네요. 워로드 세팅은 다음 기회에 만나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기 강화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주무기는 +9, 10이고, 보조무기는 +8, 9를 달성했죠. 게다가 옵션 계수도 매우 높습니다. 흔히 레어 옵션으로 부르는 노랑 옵션이 많았죠. 마찬가지로 장신구도 정성을 쏟았답니다.
세팅 핵심은 치명타 피해로 풀이됩니다. 성물 차트를 주목해 주세요. 대부분 '○○의 치명' 비중이 높습니다. 다양한 행동이 치명타 피해 버프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물론, 방어를 무시한 건 아닙니다. 모든 성물에 물리 피해 저항 옵션을 더했거든요. 명확한 세팅 콘셉트가 강점으로 생각됩니다.
전 서버 통합 길드 전투력 & PK 랭킹
※ 전 서버 통합 길드 랭킹은 11월 6일 오전 10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전 서버 통합 PK 랭킹은 11월 5일 오후 11시, 각 서버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현재 각 부문 순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단에서 집중할 건 PK 순위입니다. 무척 특이한 양상으로 흘러갔죠. 1위 점수가 1만 이상인 서버가 크게 줄었고, 타이탄 1서버의 영향력이 늘었습니다. 소수의 오베론과 닉스 1 서버 랭커가 TOP 10 점령을 막은 정도죠.
원인은 최근 등장한 PK 콘텐츠 길드 점령전입니다. 여기서 쌓은 전적을 PK 랭킹에 반영하죠. 이에 많은 유저가 불필요한 PK를 피하는 분위기입니다. PK를 즐기고 싶다면 점령전에 참여하면 되니까요. 되도록 필드에서 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겁니다.
타이탄 1서버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서버이고, 그만큼 경쟁의식도 강합니다.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되네요. 이런 배경에 힘입어 부에노 님이 PK 점수 4만을 달성했습니다.
금주의 유저 투표: 내가 착용 중인 방어구는?
최근 SR 슈트 착용자가 늘었고, 지난주 투표 결과에 이를 반영했습니다. 가장 갖고 싶은 SR 슈트가 주제였죠. 결과는 엔지니어의 커세어와 '나는 다 갖고 싶은데?'의 공동 1위 달성입니다. 2위 이클립스와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죠. 그런데 이클립스의 성적이 놀랍군요. 앞서 살펴보았듯 워락은 인기 있는 직업이 아니거든요. 정말로 성능이 좋은 건지 또는 다른 슈트를 다 모아서 그런 건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이번 주 투표 주제는 방어구입니다. 최근 등장한 장비라 파밍에 열중하는 유저가 많죠. 11월 1주차에는 특별한 파밍 루트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여러분의 파밍 근황은 어떤가요? 지금 어떤 방어구를 착용 중인지 들려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추가 기사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전투력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통합 길드 랭킹]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최신 뉴스 & 꿀팁 & 보스 공략]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유저 투표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슈트 파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