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종합운동장.
2022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등산대회(경기도 산악연맹회장배) 본부석..
▲ 18시 29분 : 경기도 안성시 "에덴의 동쪽"
대구시산악연맹에 적을두고 있는 <돈키호테>님의 소개로 야등번개팀과 함께 경기도 오산시의 필봉산에서
개최되는 "2022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등산대회 대구시 선수단 일원이 되어 대구시산악연맹 사무실앞을
대회 하루전인 11월 12일(토) 15시 30분에 출발하여 안성시의 찜전문점인 "에덴의 동쪽"에 도착..
▲ 오후 6시경부터 시원하게 내리던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 대구시 연맹 집행부에서 미리 예약하여 셋팅되어있는 식탁에 바로 착석이다..
▲ 소림사에서 배운 신공(神功)으로 메밀전 자르기로 몸풀기를 하고..
▲ 바로 이어서 나오는 해물찜..
▲ 현란한 가위신공으로 먹기좋은 크기가 된다.
▲ 여성부도 막내국민여동생의 가위 필살기로 먹음직스런 해물찜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 해물찜의 완성은 볶음에 있다.. 배가 불러도 숟가락은 입으로 들락날락이다.
▲ 에덴의동쪽에서 20여분 거리의 안성저수지 언덕에 자리잡은 "레이크타운펜션"에 도착..
▲ 대구시산악연맹의 차진철 회장님의 인사말..
▲ 다음은 전무님의 스케쥴 브리핑과.. 체육복 지급.
▲ 이어서 삼겹살파티.. 파티를 하는 동안 판넬 지붕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삼겹살익어가는 소리의 궁합이 완전 환상적인 하모니다.
▲ 파티장에서의 하일라이트는 건배다.. 회장님의 건배..
▲ 임원님의 건배..
▲ 앗!~~... 어딘가 눈에 익은 모습의 뒤통수다.. ㅎ~
▲ 느닷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전무님이 대구 야등팀의 대표로.. 건배를 하란다..
▲ 못할것도 없다.. 대한산악연맹 대구시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이렇게 첫날의 화기애애한 안면트기의 밤은 깊어 간다..
▲ 06시 34분 : 다음날 아침.. 도보로 7~8분 거리의 "콩나라"에서 순두부로 속을 다스린다.
▲ 숙소앞에서 단체인증사진을 남기고.. 행사장으로 출발.
▲ 오산종합운동장 입구... 교통정리를 위한 경찰과 연맹의 관계자들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 오늘 처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자..
▲ 대회 본부석..
▲ 본부석 맞은편으로 17개 시도팀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 개인등산장비 점검도 하고.. 등록 배번도 지급받는데..
▲ 대구시연맹 혼성팀 3조가 천으로 된 배번을 지급받지 못했단다.. 집행부의 작은 실수인듯..
▲ A4용지에 매직으로 만든 임시 배번... 오후에 있을 전화위복의 결과를 어느누가 알았을까..
▲ 야대장님의 작품..
▲ 본부석에서 개인장비 점검이 있다는 멘트가 있고.. 심판관들이 출동한다..
▲ 드디어 대구시연맹에 점검반이 도착하여.. 간단한 등산상식에 관한 문제지도 풀고..
▲ 장비 점검도 마치고.. 배낭에 다시 담는다.
▲ 모든팀들이 본부석앞으로 모여 개회식을 하고 필봉산으로 출발한다.
▲ 필봉산을 한바퀴 돌고 메인스타디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 배번과 이름을 대조 확인후 통과다..
▲ 오산천을 건너는 은계대교 밑으로.. 갈림길 요소요소에 운영위원과 경찰이 안내를 한다.
▲ 필봉산 들머리까지 약 1.5km의 거리를 질서유지를 위해 한줄로 걷기..
▲ 이태원 사고이후..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이는 곳은 안전이 우선이다..
필봉산 들머리까지 가는동안 경찰과 안내요원들의 가이드를 받으며..
▲ 10시 25분 : 필봉산 들머리 도착..
▲ 어제밤까지 내리던 비가 미세먼지를 씻어주어 산공기가 청량하고 먼지도 나지 않는다...
▲ 오후에 세사람에게 장난같은 행운의 시간이 있을줄을 지금은 전혀 알지 못한다..
▲ 전국에서 모인 6~700명의 인원이 한줄로.. 보기 좋다..
▲ 10시 41분 : 1포스트 도착.. 등산복장 점검과 스탬프..
▲ 대구시연맹 제1조.. 나의 배번은 632-2 이다..
▲ 11시 10분 : 두번째 포스트.. 여기서는 배번 확인(인원점검)이다..
▲ 배번확인후 출발 하려는데... 심판관의 호각소리가 날카롭다.. "선두 제자리!~'' 다..
▲ 3조 혼성팀의 A4에 매직으로 적은 배번 621번이 오류가 있는 모양이다..
▲ 심판관이 본부석에 전화를 하고 배번 확인후에 651번으로 수정하고서야 겨우 출발이다.
책임감이 강한 심판관이다..
▲ 필봉산 오름데크..
우리 대구시연맹팀을 이끄는 선두가이드다.. 연맹에서 환경보호관련 일을 맡고 있다고 한다.
▲ 11시 39분 : 필봉산 정상.. 세번째 스탬프를 찍는다.
▲ 필봉은.. 정조대왕이 지어준 산이름이라고...
▲ 이름도 예쁘고 정감이 가는 참새방앗간이다...
▲ 수많은 인파... 중국황산에서 수많은 인파에 밀렸던 생각이 난다..
▲ 필봉산 데크가 내려앉는 소리가 들린다..ㅎㅎㅎ 한정된 공간이다. 내려 가자..
필봉산이 정조대왕이 명명한 이래 최고로 많은 인파가 올라온것 같다..ㅎㅎ~
▲ 선두가이드의 안내로 하산.. 안전한 교행을 위해 돌아서 내려간다..
▲ 어묵.. 도토리묵.. 막걸리...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려니 그렇다..
▲ 공작 단풍나무(세열단풍/수양단풍).
▲ 필봉터널 위의 능선을 지나 갔었다..
▲ 다시 스타디움으로..
▲ 야등팀.. 수고했습니다..
▲ 연맹 관계자분들의 박수도 받고..
▲ 대구시연맹 회장님의 환영도 받고..
▲ 트로피.. 상패... 쌀가마니... 많이도 준비했다.. 내것도 있으려나..ㅎㅎ~~
▲ 각시도팀 부스로 가서 식권을 받고..
▲ 뷔페식 밥차에서..
▲ 13시 15분 : 마음점 찍기..
▲ 폐회식..
▲ 대구시연맹 3조 혼성팀. 동메달 획득..
▲ 3등 시상... 상장.. 상패.. 메달 수여..
▲ 3등에게도 박수를...
▲ 폐회식...
▲ 1박 2일간의 교통.. 숙박.. 식사비 올 무료.. 거기에 플러스로 체육복 1벌까지 선물로 받고
기분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대구시연맹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첫댓글 잘다녀오셨네요~~
참석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두만~ㅎㅎ
이번에 좋은 경험을 해보았다네.
연말도 다가오고 언제나 하는일 잘되고 건강하시게..
네 원래 아카데미에서 준비해갈려했었는데 올해 임원진들 마지막 산행이 잡혀있어 영덕해파랑길21구간에 회원들 데리고 다녀왔읍니다~~
용준님 덕택에 경기도 오산 필봉산 전국 체전에 참석 1박2일동안 넘 넘 대접받고 즐거웠습니다 노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