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다. 올해 팬톤 컬러 립과 트렌드 룩의 조합을 알아본다.
어느새 가을이 왔는지 서늘한 바람이 분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내, 스타일은 포기한 채 살지 않았던가. 이제 숨겨뒀던 센스를 십분 발휘할 때다. 올가을 가장 핫한 스타일과 그에 어울리게 매치한 2018 팬톤 컬러 립 조합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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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대란. 유행은 돌고 돈다더니 어딜 가나 호피무늬가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스네이크, 지브라까지 애니멀 패턴이 대세. 호불호가 갈리는 강한 패턴이지만 립에 누드톤 ‘로지’ 컬러를 얹는 순간, 애니멀 패턴과 로지 컬러의 환상적인 강약 조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 핏기 없는 입술이 아니라 차분하고 소프트한 느낌을 살리는 컬러라 데일리로 바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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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립스틱 얼티매트 할로우 로즈
셀프뷰티 에디터스 픽 글램 업 틴트 마르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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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내추럴한 느낌을 자아내는 데는 니트를 따라갈 아이템이 없다. 니트의 부드러운 소재가 주는 편안함을 스타일로 승화시키자. 카멜 혹은 베이지톤의 니트와 강렬한 레드 립 조합은 세련된 무드를 선사한다. 글로시 메이크업이 대세지만 레드만큼은 매트하게 표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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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럭스 매트 립 레드 카펫
클리오 매드 매트 립 레드 수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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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옷보다 더 큰 ‘슈퍼사이즈’가 등장했다. 몸을 덮는 듯한 슈퍼 오버핏의 자켓이나 블라우스로 아방가르드 한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체크도 좋지만 이왕 드러낼 개성이라면 시크한 가죽이나 반짝이는 시퀸 소재도 찬성! 여기에 MLBB 계열 버건디 립을 바르면 완벽한 시크 스타일. 식을 줄 모르는 MLBB 인기에 살짝 몸을 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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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507 버건디
에스쁘아 컬러코닉 벨벳 틴트 라커 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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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듀로이? 흔히 골덴이라 부르는 소재. 겨울 코트 속에도 입기 좋은 톡톡한 ‘코듀로이’는 수트로 입을 때 더 멋지다. 톡톡하고 무거운 소재라 립은 최대한 가벼운 코랄 계열을 추천한다. 립글로즈로 촉촉하게 표현한다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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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에코 크레용 립루즈 피치코랄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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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가죽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가을 대표템 트렌치코트와 가죽의 만남은 새로운 가을을 알리는 듯하다. 다양한 색상의 가죽 스커트나 바지도 포인트로 제격. 이러한 룩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브라운 계열의 피치 베이지 립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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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바이스 립스틱 퓨얼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6호 빛바랜 베이지 튤립
첫댓글 잘보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