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날
올림픽로를 따라
한강변으로 출근하면서
한양의 꽃은 이제 고개를 내민다
여의도를 지나며 대방동 방면의 개나리를 달리면서 컷!
청담동옆 도로공원에는 주차가 가능하여 잠시 내리니 4월 중순에야 매화와 개나리가 만발이다
아직
서울의 벚꽃은 고개만 내미는데
오후에 부산으로 달리는 길목에서
남지부근의 사고소식에
부곡방향으로 달리니 벚꽃길이 넘 좋다
영산에서 부곡온천으로 가는길
저녘에
부경 8인이 모인다
동래벚꽃 구경과 해물탕 넘 좋은데 핸폰이라 사진이......
다음 날 부터 시작이라 조명이 없음
금요일은
봉식이와 당감동 공원산책과 스크린
토요일엔
앞으로 자주 못갈것 같아 고향길을 달렸다
진주 입구에 다다르니
청곡사 뒷편 질매재를 넘는길에도 벚 잔치가 열리고
고향
어릴적 소풍 다니든 금호호 정경이 넘 좋다
일본에 많다는 능수벚꽃이 호수주위에 많아 넘 좋아요
호숫가의 노솔도 일품
한달 전과는 달리
밑의 피망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컷다
본격적으로 농부로 변신
고추따고
고향집앞 개울이 장마에 파여
돌 붙이고 세멘트 공구리 치느라 땀좀 흘리고 왔답니다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몇년 후 하우스하러 갈려고 햇더니 안되겠수당 ㅋㅋㅋㅋ
수고하셧습니다, ~~~~~~~`
주말을 알차게 보냈네요. 수고했습니다.
피망 좀 따서 산에서 함 보입시더
한박스 가져와서 삼실에 푸니 조아들 하누먼 ㅋㅋㅋㅋㅋ
수고 많으셨네요 콜셩님
사진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