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을 탐방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지나 버렸네요...
배고픔을 참고 제주에 올때마다 꼭 들리는
서귀포 쌍둥이 횟집으로 달려갔습니다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무이네요 ㅋ ㅋ ㅋ
할수 없이 물회로 유명하고 백종원의 3대 천왕
에도 나왔던 공천포 식당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주도의 물회는 이곳 강원도쪽 물회와 달리 된장
베이스를 사용해서 평소에 먹던 맛과는 다릅니다.
나름 시원하고 전복과 해산물이 싱싱해서 씹는 식감도
좋고 맛있는 점심 이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가까이에 있는 영화 건축학 개론의 촬영지
에서 카페로 바뀐 서연의 집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으로
제주 햇살과 함께 야외 마당 의자에서 나른한 시간을
잠시 가져 보았습니다.
* 공천포 식당앞 제주 바다 풍경.

* 공천포 식당 외관 입니다. 주차 공간이 좁은데 바닷가 쪽에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 식당 내부 모습.

* 메뉴판 , 주로 물회 전문점 입니다.

* 전복 물회 입니다.

* 전복 회덮밥 입니다.


* 미역국 인데 시원하니 맜있습니다.


* 카페 서연의집 입구.

* 서연의집 전경.

* 앞마당이 아담하니 맘에 듭니다.



* 건물 내부 모습.


*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 손도장도 있네요.

* 2층 올라가는 부분인데 2층은 개조를 하여 영화 장면과 바뀌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