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일본 관동법원구지
여순 일본 관동법원구지 전시관은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진출을 시도하면서 관동도독부 산하에 설치한 사법기구인 관동법원 건물을 한국의 여순 순국선열기념재단이 보존하여 원형을 회복하고 2006년 개관하여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1906년 일본관동도독부 고등법원과 지방법원 설립
-1910년 2월 7일 고등법원 대법정에서 안중근 의사 제1차 공판 개정
-1910년 2월14일 안중근의사 제6차 공판에서 사형판결 언도
-2014년 10월 17일 요령성급 문물보호단위로 지정
(지방법원 법정)
: 안중근의사가 당시 재판받았던 법정으로 주로 정치범, 경제범, 사상범을 재판하였다
(고등법원 대법정)
: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4명이 같이 심판 받을 때 안중근의사는 재판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만천하에 공개함으로 동양평화에 대한 염원과 당위성을 세계만방에 알렸다.
일제의 터무니없는 재판을 받았던 안중근의사, 신채호선생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주은래총리는 1963년 중조역사 관계에 관한 담화에서 “중조양국 인민이 공동으로 일제를 반대한 투쟁은 본 세기 초 안중근의사가 이등박문을 격살할 때부터 시작하였다”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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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참 좋습니다.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잊지말고 기억하고 후손에게도 전달되어 민족정신이 계속이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