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span style="font-size: 11pt;">이 부분에 대해서 중국내전, 한국전쟁, 중소 비밀협정, 문화혁명, 중미수교, 중일수교,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아프간전쟁부터 이야기를 전개해야겠지만,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우선 간단히 보면 1995년에 공개한 쥐랑SLBM이 트라이던트1 기술수준이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2001년에 공개한 쥐랑-2는 모양, 크기, 성능이 트라이던트2 최신 SLBM과 유사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거기에 장착한 핵탄두는 미국의 최신 W88열핵탄이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미언론은 모두 해킹과 스파이짓으로 훔쳐갔다고 역심리적을 펼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어떤 분들은 중국이 이미 70년에 ICBM과 인공위성 로켓을 발사했다고 생각하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모두 실패했습니다. 72년 중일 수교 전후에 일본기업들이 군수중공업 기술을 제공하는데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그 당시 전차 포신을 만드는 기술도 안되어 일본기업이 기술을 전수했다고 보도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이러한 미유대의 기술 지원이 있었기에 77년에 ICBM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그 당시 소련과 대결국면으로 진입하던 미국은 소련의 배후인 중국에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첨단 군사기술 지원을 개시하고 동시에 국교수립을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br></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소련의 79'아프간 침공시에 중국군이 CIA를 도와 탈레반을 훈련시키고 지원할 정도로</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중미 관계는 비밀동맹 이상의 관계라고 봐야 합니다.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미국은 그후 많은 전략적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수중 음파 탐지 기술, 전략 레이다망 기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전투기 엔진기술, 그리고 잠수함건조기술을 공여하기 위해 미해군 제독이 직접</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중국군항을 방문하여 잠수함 내부를 둘러봅니다. 85년 미국에서 훔쳤다는 중성자탄 시험을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지진파 위력이 1KT였고, 2006.10월에 북1차핵시험이 발생하자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중국정부를 대변하는 홍콩 명보가 중성자탄일거라도 흘린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현대적인 최신 중성자탄(열핵탄의 기폭장치로도 사용)은 지진파 위력이 0.2KT정도라고 합니다.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 중국이 쥐랑-2SLBM을 탐재한 </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핵잠수함 094 전략잠수함은 외양이 러시아 빅터급을 닯았지만</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 미국 언론이 </span><span style="font-size: 11pt; line-height: 1.6;">버어지니아 핵잠기술을 훔쳐가서 만들 것이라고 보도합니다.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1pt;">중국이 해킹과 스파이짓만으로 미국과 비슷한 첨단 핵전력을 갖췄다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말해도 대부분의 지식인들을 이를 잘 믿습니다. 인터넷을 창조하고 인터넷 기간망을 장악하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원천 통신시스템 기술을 가진 미국이 자유롭고 다원화된 맘씨 좋은 광대국이라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중국의 해킹과 스파이짓에 수십년 동안 당한 것으로 많은 바보들이 믿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47년 3월, 중국내전이 개시되기 1주일 전까지 40~60명의 고급장교단과 마샬장군이</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모택동 수뇌부와 3년동안 지냈고 미국은 국민당과 공산당이 국가를 구성하라고 계속 설득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스탈린의 입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br></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 49.10월 중국은 소련과 모스크바와 하얼빈에서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비밀협정을 체결하는데 그게 얼마후에 일본, 베를린 등지에서 언론에 보도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그 내용을 보면 만주, 신장, 몽고에서 중국의 주권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span></p><p><span style="font-size: 14.6666660308838px; line-height: 21.3333339691162px;">안동, 요동, 길림 등을 북의 군사관리권하로 편입하는 내용입니다. </span></p><p><br></p><p>이에 대해 모택동 정부는 아무런 말도 없는데 그 당시 트루먼 정부는 </p><p>이 조약을 중국의 주권을 침해한다고 강력히 비난합니다. 그리고 </p><p>미국에 머물던 중국과학자들의 중국 귀환을 허용합니다. 미시간대 물리학과</p><p>주광야도 그 중 한 사람이죠. </p><p><br></p><p>한국전쟁은 중소간에 체결한 불리한 비밀협정을 현실적으로 </p><p>청산해버린 결과를 낳습니다. 한국전쟁이 종료되자 중국은 흐르시쵸프를 </p><p>비난하면서 중소분리를 시작하여 52년 12월에 양국은 대사를 경질하며 대립하고 </p><p>이 시기에 미국은 칼텍의 로켓 물리학자 장학림을 중국으로 돌려보냅니다. </p><p>장학림은 아폴로 로켓을 만든 나찌 과학자 폰브라운을 심문했던</p><p>능력있는 로켓 과학자였습니다. </p><p><br></p><p>66년 문화혁명의 광란을 북이 정면에서 비판하는 와중에 </p><p>중국은 미국과 비밀 접촉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비밀접촉의 </p><p>매개자들이 과거 연안에 파견되 고위 장교단출신자들입니다. </p><p>이와 동시에 북과 중국은 서로 대결국면에 들어가고, </p><p>69년에 소련이 중국을 핵공격하겠다고 미국에 공언하는데 </p><p>미국이 말립니다. </p><p><br></p><p>북이 박헌영을 숙청한 것은 이러한 전략에 기만당했다고 뒤늦게 </p><p>깨달은 결과라고 봅니다. </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ED33354ED5B7621"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88" width="488" exif="{}" data-filename="JL-1_and_JL-2.PNG"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257ED33354ED5B76212C0B"/></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1pt;">국제 인터넷</span><span style="font-size: 11pt;">망의 하드웨어를</span><span style="font-size: 11pt;">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데 해킹이야기는 일종의 심리전이라고 보면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틀림없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해킹? 이것도 모두 심리전에 불과하죠.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북과 미국의 인터넷 해킹전쟁은,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 가정집과 인터젯서비스회사 사이에 해킹 전쟁이라고 비교해도 무방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는 논리이지만 의외로 대중과 지식인들은 이러한 장난스런 심리전에 </span></p><p><span style="font-size: 11pt;">쉽게 농락당합니다. </span></p><p><br></p><p>싸드 미사일이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흔히 지식인들은 생각합니다. </p><p><br></p><p>90년대 초반의 뉴스를 보면 걸프전에서 패트리어트-2의 스커드 요격율이 2%이하라고 </p><p>이스라엘 장성이 항의할 정도로 미국은 탄도탄 정밀요격( 핵탄두가 아닌 충격식 정밀 요격)이 </p><p>잼병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대북 봉쇄몰이에 함께 놀아난 </p><p>소련이 미국에는 없는 S-300, 또는 AF-300의 탄도탄 요격미사일 기술과 VHF레이다 기술을 </p><p>제공합니다. 서방은 70년대 이후로 VHF기술을 등한시하고 S,C,X기술에 집중했기 때문에 </p><p>중거리와 저RCS 탄두 추적에 중요한 VHF기술이 부족했습니다. </p><p><br></p><p>싸드의 추진체,방향전환기술은 러시아의 기술 협력에 의해 가능해집니다. </p><p>20여가지의 로켓관련 기술이 미국에 제공됩니다. </p><p>그 당시 러시아는 한국 삼성에게도 S-300 미사일을 제공합니다. </p><p><br></p><p>즉, 알게 모르게 북을 봉쇄 포위 압박하기 위해 미, 중, 러. 일, 한이 서로 군사기술을 </p><p>공유했던 것이죠. 이미 북은 93.5월에 500KM 해상 타겟을 적중시킬 정도니 </p><p>전자기술이 부족한 소련과 중국은 당연히 일본한국의 센서 전자기술지원 없이는 </p><p>이스칸더나 DF-15, DF-21의 고정밀성은 수십년 지나도 불가능했고, </p><p>한국 현무2와 천궁도 러시아 추진체와 방향제어로켓 기술 없이는 탄생이 불가능한</p><p>물건들이죠. 현무2는 그동안 10년동안 모습공개를 꺼리다가 작년에 노출되는데 </p><p>이스칸더하고 외형이 거의 유사합니다. </p><p>==========================================</p><p><br></p><p>싸드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트릭스 속의 기만에 불과하죠. </p><p><br></p><p><br></p><p>현무2를 대량배치하고 싸드를 배치하는 것은 FGNW와 스크램젯 미사일이 </p><p>절대무기 이기 때문에 가장 요격확율이 좋은 조기 요격을 위해 </p><p>싸드를 전진배치하는 것이고, 요격고도가 70~150KM로 싸드가 설계된 이유는</p><p>스크램젯 순항비행체의 비행고도가 70~150KM라서 그렇습니다. </p><p>그리고 수평순항비행을 장거리 추격할 수 있는 더블모드나 펄스젯 엔진으로 구성된 것으로 </p><p>저는 판단합니다. </p><p><br></p><p><br></p><p>죽어도 FBX-T와 SBX라는 X밴더를 끌고다니는 것은 </p><p>스크램젯이 70~150KM의 이온층을 수평비행하면 </p><p>플라즈마 스텔스쉘링 효과때문에 그리고, 긴파장인 VHF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p><p>그러한 감소가 적은 X밴드를 장거리 탐색과 추적에 사용합니다. </p><p><br></p><p>그것도 부족에서 발사전에 무더기로 요격하는 현무2 800기를 대량생산해서 </p><p>배치하는 중이죠. 그만큰 FGNW와 스크램젯이 절대무기인 셈이죠. </p><p><br></p><p>2012년에 키신저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비핵화과정에서 고려해야할 </p><p> 원칙 8개항에서,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비핵화 과정에서 균형과 전략적 안정원칙을 적용하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br></span></p><p>북미 간에 핵무기 갯수가 적어질 수록 FGNW와 스크램젯미사일 때문에 </p><p>현격한 군사불균형에 도달합니다. </p><p>그렇다고 개수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현실적인 </p><p>세계비핵화 과정의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p><p>불균형을 보완할 현무2대량 배치와 싸드배치가 필요한 셈입니다.</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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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계속되는 건필을 보며 많이 느끼고 또한 배우는 바가 큽니다. 이에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
1949년 10월의 중.소 비밀협정 내용은 금시초문입니다. 찾아보니 중화인민공화국(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정부수립일이 1949년 10월 1일이더군요. 두 국가간의 협정에서 북의 군사관리권 지역으로 안동, 요동, 길림을 말씀하셨는데 안동이라는 곳은 흑룡강성을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제 3의 지역을 지칭하는 것인지요?
첫댓글 남극궤도를 이용해서 미본토를 타격하려는 북의 icbm을 요격하려면 싸드가 한국에.배치 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령 그냥 로켓인 은하3호를 보면 백령도에서 고도 140km로 올라갑니다.
실은 극궤도 FOBS라고 해도 THAAD는 상관이 없는 미사일이죠.
SM3를 배치해야 하는게 맞죠.
그런데 북의 스크램젯ICBM과 균형을 이룰려면 THAAD가 유일한 답인데..
원래 종말 단계 요격체제인 THAAD는 북의 스크램젯 종말 탄두가
대기권 재진입 후 수평 능 동 비행을 하기 때문에 그에 대응해서
낮은 고도에서 넓은 수평거리를 갖게 설계됐습니다.
그런데 스크램젯을 단 종말기동탄두 뿐만 아니라,
북이 장거리순항하는 스크램젯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THAAD를 근접 배치하게 된 셈이죠.
아무튼 이번 긴장 국면을 거치면서 THAAD를 배치할 겁니다.
우선....계속되는 건필을 보며 많이 느끼고 또한 배우는 바가 큽니다. 이에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
1949년 10월의 중.소 비밀협정 내용은 금시초문입니다.
찾아보니 중화인민공화국(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정부수립일이 1949년 10월 1일이더군요.
두 국가간의 협정에서 북의 군사관리권 지역으로 안동, 요동, 길림을 말씀하셨는데
안동이라는 곳은 흑룡강성을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제 3의 지역을 지칭하는 것인지요?
두가지 뉴스보도가 있는데 요동, 안동이 있고, 요동, 길림, 안동이 있더군요.
안동은 검색해보면 단둥 근처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동북이 3성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더군요.
정확히는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네이버 신문 라이버리에서 중소 비밀협정, 49~50년을 검색해서 읽어보시길...
그 때 분란의 틈을 노리고 미국이 한국전쟁을 유도한 것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북이 기만전략에 당한 셈이죠.
@분석관 옛날에는 단동이라고 칭하지 않고,안동이라고 칭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후에 동쪽으로 절단되어 끊어진 곳이다,라고 하여 단동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단동에 사는 중국 지인이 말한것이 기억납니다.
선생님께서는 중이 사드에 민감하게 반발하는 것은 왜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만 있으면 이상하니까 그러겠죠.
쿠바 미사일 위기로 그렇지만 진짜 위협이라면
중남미에 중거리 핵미사일 배치할려는 움직임이 나와야 정상이겠죠.
그러면 미국이 물러서겠죠.
THAAD는 말그대로 종말 단계에서 수평으로 능동미행이 가능한
스크램젯 능동탄두에 대한 대응으로 개발됩니다.
즉, 재돌입단계가 아니라 초기 단계부터 70~150KM 이온층을 수평비행하는
장거리 스크램젯 순항미사일이 북에 존재한다는 의미이죠.
@분석관 음... 그렇다면... 아직까지도 중은 미의 요구에 정확하게 장단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라고 해석해도 과장이 아니라고 여겨지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중국과 소련의 극심한 대립의 역사가 궁금했었는데... 말씀해주신 부분들도 관련이 있는 배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 주말에 올려보겠습니다.
긴 맥락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