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우경 김정래님이 순간의 부주의(不注意)로 목숨을 앗아간 절망(絶望)의 끝인 뜻밖의 가슴 아픈 서울 시청 앞 교통사고 소식을 방송으로 접하고 쓰신 시 ‘슬픈 절규(絶叫) 통곡(痛哭)만이’를 보내주셔서 올렸습니다. 「출근길 작은 행복 / 가족들의 환한 배웅 / 퇴근(退勤)의 홀가분함 / 보람도 잠시였을」 기구(崎嶇)한 운명(運命)일까? 멈춰 선 횡단(橫斷) 보도(步道)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희생자 유족들의 슬픈 절규(絶叫)와 통곡을 잘 표현한 훌륭한 시였습니다.
귀보회는 이일남 님, 유경수 님 부부, 그리고 송태종 님과 함께 숲속의 맑은 공기와 조용한 사찰의 불경소리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에 올랐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내렸으나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우산들을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약사암 오름길에서 이슬비가 내려 약사암에 가지 않고 증심사까지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은 증심사지구 주차장 옆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뼈따귀국 돌솥밥을 사 먹었습니다.
첫댓글 우경 김정래님이 순간의 부주의(不注意)로 목숨을 앗아간 절망(絶望)의 끝인 뜻밖의 가슴 아픈 서울
시청 앞 교통사고 소식을 방송으로 접하고 쓰신 시 ‘슬픈 절규(絶叫) 통곡(痛哭)만이’를 보내주셔서 올렸습니다.
「출근길 작은 행복 / 가족들의 환한 배웅 / 퇴근(退勤)의 홀가분함 / 보람도 잠시였을」
기구(崎嶇)한 운명(運命)일까? 멈춰 선 횡단(橫斷) 보도(步道)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희생자 유족들의 슬픈
절규(絶叫)와 통곡을 잘 표현한 훌륭한 시였습니다.
귀보회는 이일남 님, 유경수 님 부부, 그리고 송태종 님과 함께 숲속의 맑은 공기와 조용한 사찰의 불경소리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에 올랐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내렸으나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우산들을 가지고 가지 않았는데 약사암 오름길에서
이슬비가 내려 약사암에 가지 않고 증심사까지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은 증심사지구 주차장 옆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뼈따귀국 돌솥밥을 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