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첨 배울땐 꽁치 통조림으로 만들엇는데 사러갈 시간도 없고 해서 집에 있는 참치캔1+연어캔1 하나로 쌈장 만들어 봣어요.
요즘 텃밭에 있는호박잎
쪄서 쌈사 먹어도 맛나고
상추 쑷갓이 흔하게 있으니..
간마늘 넣고 볶다가
냉장고에 남아도는 짜투리 야채 (애호박.양파.표고버섯.아스파라거스.청양고추 다져서)넣고
표고버섯가루 넣어 볶다가
반쯤 익으면 고추장을 된장보다 더 넣어야 해요.
마지막에 참기름 깨소금 추가해서 올리고당 조금만 넣어 주심 짜지 않고 맛나요.
첫댓글 참치캔 연어캔 볶아서도 쌈장을 만드는군요
저도 10여년 전에 아버님이 농사 지으신 콩으로 간장 된장을 담갔더니 프로폴리스를 넣고 벌화분을 넣어서 그런지 된장은 먹어보는 이 마다 다 맛있다고 하는데 된장색이 검게 변해서 안먹게 되네요
일부러 된장색 검은걸 찾는 사람도 있던데요.ㅎ 묵히면 검어지던데 맛이 있음 쌈장 만들어 드세요.
@희야(통영) 저도 배워서 여주에 내려가면 만들어서 아들네 동생네 모두 만들어서 나눠주고 싶어지네요
@도도 서울 여주 야채를 너무 잘게 다지면 씹히는 맛이 떨어져요..
맛나게 만들어 나눠 드셔요.
힘들게 만들어서 으르신들 드릴거같네요 쌈장 짱입니당
ㅎㅎ우째
마지막에 어르신댁에 가져 갈거라고..
적엇다가 지웟는데
어찌 아셨나요? 장군님...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저는 요렇게 해먹을줄 모릅니다ㅎㅎ
함 해먹어볼까요ㅎ
울집은 생된장 고추장을 좋아해서 편합니다ㅋ
된장 가를 때 고추씨가루만섞어서 치대넣으면 맛도 색도 좋아 걍 먹어요
여름이면 된장으로 장떡
해먹어요 청양고추 듬뿍 썰어넣구요ㅎ
통영 내려와서 장담기 연습 하면서 요래 조래 만들어 지인들께 맛보여 봣어요..
토속적인 옛날 된장 맛이 최고인듯요..
제 친정모친은
장 담글때 항상 북어를 넣고 담고
치댈때는 그 장물로만 치대더라구요..전 메주가루랑.
고추씨가루 넣고...
저도 젊을땐 생된장 안먹었는데 요즘은 생된장이 깔끔하니 맛나서 잘 먹어요..오늘은 냉장고에 남아 있는 야채 소비차...
침넘어갑니다
솜씨쟁이시군요
아녀요..다들 우리 나이때가 되면 계량하지 않고 대충 대충 해도 맛나지요?
저도 낼 맹글어 봐야 긋쓰요~~^^
맛나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요.매콤한걸 좋아 하시면 청양고추 많이 넣어시면 뒤끝맛이 칼칼해요.
@희야(통영) 옛썰~~^^
좋은팁 감사합니다~^^
다들 음식 한가지씩 올려서 새로운 맛
볼수 있게 공유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