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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단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깊은샘 364호- 3면 (The Leader's Time)
후대를 위한 에세이 8
복음 이해⑤ -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권세”
과연 누가 여기에 해답을 줄 수 있겠습니까? ① 세상은 점점 발전하는데 왜 인간의 근본적인 어려움과 불행은 없어지지 않습니까? ② 교육과 삶의 질은 높아졌는데 왜 인간의 타락과 부패는 더 심해지고 있습니까? ③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공의 자리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왜 허무속에서 자살하는 사람은 늘어만 갈까요? ④ 과학과 이성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왜 무속인과 점집은 골목골목 늘어만 가고 있습니까? ⑤ 의학과 정신문화의 발달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 왜 해결할 길이 없는 정신 문제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정은 늘어만 갑니까? ⑥ 인간의 이성과 지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시대에 왜 사이비 단체들과 우상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까? ⑦ 왜 인간은 알지도 못하고 이해할 수도 없는 원치도 않는 영적 문제와 흑암 문화에 빠져 시달려야 합니까? ⑧ 인간은 언제까지 막연한 인생의 해답을 찾아 방황해야 합니까? ⑨ 왜 인간은 그토록 원하는 지속적인 평안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까? ⑩ 첨단 의학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왜 우리 인간은 질병의 공포 앞에서 마음 졸이며 살아야 합니까? ⑪ 인간은 왜 미래와 내세에 대한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지옥같은 현실의 삶을 살아야 합니까? ⑫ 왜 후대에게 나와 가문의 저주와 재앙이 대물림되는 삶의 유산을 남겨주어야 합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11:28)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1:12)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하신 권세는 무엇일까요?
①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사탄과 흑암세력의 모든 권세를 꺾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요한복음8:44,누가복음10:19,사도행전16:18) ②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개인과 가문의 우상숭배가 가져다주는 저주를 끊는 복음의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에베소서2:2,로마서8:2,요한복음5:24). ③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심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모든 정신문제에서 해방되는 참된 평안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마태복음11:28,요한복음14:26-27) ④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육신의 질병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참된 치유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사도행전8:4-8,이사야53:5,마태복음8:17) 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원한 미래에 대한 소망과 천국의 시민권을 주셨습니다.(누가복음16:19-31,빌립보서3:20, 히브리서9:27) ⑥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가문에 대물림되는 저주의 유산을 끊고 후대에게 참된 축복의 유산을 남겨주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출애굽기20:4-5,고린도전서10:20)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10:19-20)
깊은샘 364호- 4면 (깊은샘 Story)
MISSION 전쟁
동물은 배고파서 먹기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지만 자신이 먹을 것이 아님에도 상대방의 존재를 없애는 것은 오직 사람뿐이다. 인간은 질병에서의 자유를 위해 또는 인간의 건강을 위해 약을 만들지만 그것이 지나쳐 쾌락을 위한 약도 만든다. 약간의 상처를 위로 받으려고 시작한 한 번의 경험이 결국은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습관적 고통으로 자신을 몰고 가서 결국 주위도 함께 불행하게 만든다.
그래서 탐닉성 있는 그 약을 마약이라 한다. ‘신념도, 사랑도, 가족도 마약 앞에선 무기력하다’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 마약퇴치 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가 마약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뮤지컬 ‘MISSION’을 백암아트홀에서 보았다. 10여명의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역동성 있는 안무와 노래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위기 속에도 기회가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주인공 박동식은 엘리트 경찰로 마약수사반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스스로 마약중독에 빠져 결국 죽음에 이른다. 사랑하는 가족도, 자신이 경찰이 되어 실현하려고 했던 위로자의 신념도 마약 앞에서는 무력해져 모두 무너지게 된다. 박동식의 대학 후배이지만 경찰 상급자인 김현지 과장은 박동식의 죽음을 계기로 그의 신념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에게 웃음을 주겠다고 다짐하기 위해 마약치유의 방법을 찾는다. 극중에 등장하는 마약범죄 조직원들은 극 후반부에 미션홈에서 영적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알고 재활치료를 받게 되면서 그들이 그동안 사람을 죽이는 틀린 미션을 가지고 살았음을 발견한다. 이제 마약 속에 있던 그들이 치유 되어 지며 스스로를 ‘사명자’라고 지칭하기에 이르는데 아직도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닐지라도 “이제 우리는 치유가 되어 다시 돌아가 사람을 살리는 미션을 이루겠다”고 밝힌다.
사람이 죽을 때는 손을 펴지만 세상에 태어나는 아기는 누구나 주먹을 쥐고 태어난다. 그것은 이 땅을 사는 동안 반드시 인간으로서 이루어야 할 사명 곧 MISSION이 있다는 말이다. 그것을 어릴 때부터 잘 발견하여 갈고 닦은 사람은 인류사에 빛을 남기지만 아무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은 쉬운 방법만 택하게 되므로 결국 블랙홀과 같은 쉬운 고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농부는 땅을 사랑하여 땀을 땅에 쏟아 그 수고로 열매를 거둬 인류에게 봉사하는 미션이 있다. 공무원은 공정무사한 행정과 서비스 정신으로 국민의 복리를 위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미션이 있다. 교사는 미래의 오늘을 위한 꿈나무들에게 삶의 규모와 역사의식을 통해 참다운 지식을 제공하여 더불어 살게 교육하는 미션이 있다. 군인들에게 살상무기를 들려주는 것은 한나라의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미션 때문이다. 그보다 더 인간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진정한 자기 미션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은 이 땅에 구원 받기 위해 왔다는 놀라운 발견이다. 현실은 어렵고 행복은 멀리 신기루처럼 걸려 있어 보이므로 삶이 퍽퍽하지만 원래 인간이 가진 소망과 꿈은 완전한 인간으로 세상을 사는 것이다. 그 미션을 찾아 구원을 누리는 자는 행복이지만 그 미션을 못 찾은 사람은 엉뚱한 미션에 사로잡혀 인생을 평생 허비하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에 시간과 힘을 드리지 말고 이제는 나를 살리는 미션을 가진 미션 홈의 사람들처럼 이기는 자가 되라.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