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 걷던 추억 생각나
혼자 길을 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들어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말 하는 나 바보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 것 하나도 아직 모르는걸요
말할수 없이
나 그대얼굴 보고싶을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며칠동안 아프고 나면
많이 나아질수 있을거라 믿었죠
그대만이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사람이란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그래도 된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알게된거죠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그대를 꺼내고 나면
내게 남은게 하나 없음을
이제야 알았죠
그럴수 있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이제 알아요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나에겐 그대가 제일 소중해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곡이예요..이 노래가사가 요즘 정말 와닿네요.
첫댓글 참~ 예절하군요...저도 이상하게 슬픈노래들이 좋더라구요...눈물 한방울 주르륵 흐르는 그런...
저 이노래 들을때마다..눈물이 난답니다..처음 고3때 이 음반을 샀는데..김포공항 서 해드폰 끼고 듣다가...울어버렸죠..5년이 지난 지금도 참...괜찮은 노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