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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
 
 
 
카페 게시글
소식 전하기 직위해제된 배이상헌 선생님 사안에 대해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푸른혼(조원배) 추천 0 조회 191 19.09.16 01:2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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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16 10:31

    첫댓글 배이상헌샘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충격과 분노가 컸습니다. 지난 달이던가요. 원배샘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듣고 배이상헌샘께 위로와 지지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후 일어난 일들을 지켜보고만 있었네요. 많은 단체와 매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어서 저 자신부터 뒷짐을 지고 있었네요. (벗)에서 침묵(?)하고 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 같네요. 격월간으로 제작되는 오늘의 교육으로 담아내기 전에 이런 사안은 현장성을 담보하여 취재기사를 카페에 올리고 조합원들과의 연대를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9.09.16 10:20

    네...객관적인 입장에서 현 사안에 대한 취재라도 해서...벗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깊은 논의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9.09.22 21:39

    안타까운 일입니다. 위 선생님에 대한 교육 당국의 빠른 직위해제 조치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교육에 그동안 노력을 기울이고 헌신하신 선생님께서 많은 충격과 당혹감을 느끼셨을 듯 합니다. 부디 빨리 사건이 해결되어 교단에 복귀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필요하다면 탄원서 서명이라도 한 줄 보태겠습니다. - 내서중학교 도덕 교사 은현수

  • 작성자 19.09.22 21:53

    이 사안을 판단하고 결재한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이라는 분이 엊그제부터 이 사안과 관련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쿨미투에 대한 성찰>이라는 이름을 붙여 시리즈로 세 편의 글을 올렸는데 이 사안에 대한 교육청의 인식이 얼마나 한심하고 고약하고 어이없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더군요. 곧 열리게 될 시교권보호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여론전을 펼치려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엄청난 역풍만 불러 일으키다 어제 구차한 다른 변명을 앞세우며 세 편의 시리즈 글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더군요. 한마디로 광주시 교육당국에게 직위해제를 기대하는 건, 쇠 귀에 경읽기지요.

  • 작성자 19.09.22 22:01

    이 글 아래 답글로, 서명에 대한 링크를 덧붙였으니...링크를 누르시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마음 보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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