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주제와 안맞았다면 죄송합니다ㅜㅜ;;
애들 12살 8살 이어서
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해서
교회에서 플룻 배워요..
정확히 말하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래요
어느 기관에서 오셔서 악기 공짜로 임대해주시고
저희는 소정의 임대료만 내고
기타, 첼로, 바이올린, 플릇, 클라리넷 요렇게
1시간은 연습하고
1시간은 모여서 합주해요
악보도 모르고
도레미에 도도 모르는 많은 분들이 하다 보니
첨엔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악기가 모여 소리 내니
갈수록 감동이네요,,
암의 가장 큰 적이 스트레스인데
토욜 저녁 2시간이 저한테는 넘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이에요..
회원님들도
마음이 설레는 무언가에 도전하시면서
항상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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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취미이시군요...
계속하시면 정서도 안정되고
전문적으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연주한 것을 여기 카페에도 올려 보시면
생활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유투브 활용해 보세요...
집중해서 플릇 배우시는 토요일 저녁 2시간의 행복감이 잘 전해집니다. 24시간을 그 행복감으로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역시 무언가에 집중한디는 건 우릴 무아에 이르게 해서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피아노가 끌리는 데.. 가까운 것에 배울 곳이 있는 지 검색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