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84편 11절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장 17절
하나님은 성도에게 해와 방패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예기치 않은 위태한 상황에 처할 때 보호하십니다. 또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므로 우리의 삶에 감사와 간증이 넘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 받는 것을 좋아하고 감사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흔히 이렇게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은혜 받았다고 하고, 설교나 간증을 듣고 은혜 받았다고 합니다. 설교 시간에 좋은 말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안이 됩니다. 이치에 딱 들어맞는 말을 들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속이 시원할 때도 있습니다. 마음에 하나도 부담이 없이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최고의 은혜를 받는 것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부족함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조명하심 가운데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자기의 마음, 하나님만 아시는 마음의 깊은 곳이 보입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만 보시고 아시는 마음 중심을 새롭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조심하지 않아도 저절로 죄를 짓지 않고, 이기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럴 때 영혼은 봄날처럼 화창해지고 행복과 환희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기쁘고 좋아지고 감사하게 됩니다. 영적인 능력과 삶의 자원이 조금도 부족함 없이 주어집니다.
하나님 은혜를 진정으로 받고 누리는 삶입니다.
첫댓글 평안한 밤이 감사합니다.
소망의 아침이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가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