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도착시간은 21시~22시 사이, 하네다 출발은 26시의 피치니까 24:10분 정도까지만 도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중평일이고요.(월요일밤,화요일 02시출발)
아직 삿포로-도쿄 국내 항공권을 결정 안한상태인데 대충 여행날짜 가격들을 조사해봤더니 나리타 하네다간 이동료를 포함해도 삿포로-하네다가 삿포로-나리타보다 더 비싸더군요;;
일단 생각중인 건 3터미널에서 이동할필요 없이 바로 출발하는 도쿄셔틀버스로, 도쿄역 도착해서 시나가와까지 야마노테/게이힌토호쿠, 시나가와에서 케이큐..인데요. 나리타-하네다 직통열차는 오후 일찍 끊기는 거 같고;; 리무진 3천엔짜리는 피하고 싶네요..TT 차라리 스카이라이너는 열차 타는 재미라도 있지[....] 그러고보니 스카이라이너를 못타보긴 했네요;;
1. 케이세이 액세스특급이나 본선특급을 타고 와서 아오토에서 케이큐 하네다행 직통으로 갈아탄다.
2. 버스 타고와서 도쿄역 야에스출구에서 JR로 시나가와까지 가서 시나가와에서 케이큐로.
아니면 환승거리나 요금에서 더 유리하다 싶은 제3의 루트도 물론 감사히 추천 받습니다..TT
아직 몇달 남은 다다음 여행[..]이라서;; 정확한 시간표보다는 이런 루트가 있다/이 역은 환승이 오래걸린다거나 캐리어 들고 이동하기가 빡세다 같은 감성적인 조언도 대환영입니다..^^;
첫댓글 22:03 게이세이 악세스특급 타시고 아오토에서 23:15 하네다공항행으로 갈아타시는게 제일 편할듯 합니다.
역시 그쪽이 무난하겠죠; 왠지 셔틀 타고 2터 가서 또 역까지 공항안 질러가는게 귀찮아진데다 도쿄 셔틀 3터 생기기도 전에 탔을때 의외로 빨리 데려다준게 인상에 남아서요;
@earendil 그런데 이렇게 움직이시는거 보다는 삿포로에서 인천까지 걍 편도로 끊으시는게 낫지 않나요? 두번 타는 비용이면 티웨이 이스타 진에어 충분히 끊을 수 있을듯 한데요...
@railfan 돌아오는 시간대가 문제라서요; 돌아오는 날 오전중에 도착해 오후출근해야하는데 치토세에서는 조건 맞는 항공권이 모 견과류 국적기의 육칠십만원 짜리;; 지금 짜는 조합의 두배 예산이 들어갑니다ㅠㅠ
@earendil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쉽다는 그 회사요? ㅋㅋ 저비용항공사들은 편도 30안짝으로 될텐데 자리가 없나보네요...
@railfan 가는 편은 인천-치토세 티웨이인데 편도 택스포함 딱 한자리가 할인운임 16만에 나오더군요. 사실 이것 때문에 덜컥 잡은 여행계획이라;;
@earendil 꼭 도쿄로 가실 필요 없이 피치나 JAL만엔티켓으로 간사이나 후쿠오카로 가시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railfan 이미 하네다 피치는 질러놔서요..^^; 밤도깨비의 부활이라 이것도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귀국전날 호텔비 절약은 덤이고요;;
@earendil 하네다 피치 얼마전에 타고 왔는데 도착날 출근해서 하루종일 비몽사몽이었습니다. ㅋㅋ
제트스타랑 바닐라가 꽤 싸게 표를 푸나 보네요. 위탁수하물은 안 부치는 거 같으시고... 정 여의치 않다면 10800엔 내시고 JL이나 NH로 하네다 국내선으로 오십쇼.(국내선 체크인 때 국제선 이티켓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걔네들 상시할인(?)중이었죠;; 하네다로 맘먹으면 굳이 air do 할 필요가 없겠군요;; ..랄까 혹시 저거 코드쉐어일지도;;
@earendil 아놔 47XX편은 ADO 코드쉐어입니다. 나머지편은 아놔에서 직접 굴려요. 비수기에는 가끔 아놔윙스가 있긴 한데... JL은 코드쉐어 없이 전편 직접 굴립니다.
@109번 오오 감사합니다. 별로 집착은 안하고 아놔 마일 모으게 되고[…]있긴 한데 나중에 포인트로 항공권 가격에 차감도 된다길래 기한 다되면 그냥 포인트로 써먹을까 싶네요. 그럼 아놔도 일단 고려해서..
..아, 하네다로 하면 이동시간 고려할 필요 없으니 비행기 막편 타면 되는군요. 유혹이..
철도를 이용하신다면 "편하게 가느냐"와 "즐기면서 가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나뉘게 되는데,
방법을 일일히 적자니 꽤 복잡해져서 답변으로 달아두었습니다. 확인해보셔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아오토까지는 액세스가 특급답게 마구 역을 건너뛰길래 환승역을 최대한 뒤로 밀었는데 센리츄오에서 타도 되는거였군요.
@earendil 아오토에서 갈아타게 되는 열차가 치바뉴타운츄오에서도 탈 수 있는 열차이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가는 편의"와, "억세스 특급의 기분을 만끽" 중에서 선택하는 셈이 되겠네요.
뭐 시간대가 시간대이니 아오토에서도 원하는 자리에 앉을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습니다만, 시발역에서부터 앉아가는게 확실하긴 하죠 ㅎㅎ
아, 그리고 제가 무언가에 홀렸는지 역 이름을 완전 잘못 적었습니다.
"센리"뉴타운이 아니라 "치바"뉴타운입니다;;; 모쪼록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ㅠ_ㅠ
@201系 다행히(?) 시간표를 봐뒀을 때 기억에 남은 게 출발 인자이역에서는 특급 안선다는 거랑 다음이 무슨[…]뉴타운이었다는 거 뿐이라 걸리지 않았습니다^^;
삿포로에서 나리타로 가는 비행기가 지연될 때를 감안한 계획도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것도 생각해야겠군요. ....하네다 직행에 점수가 더 추가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