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의 돈봉투 하나 - 세영 박 광 호 - 자식이 명일에 왔다가 돈봉투 하나 주고 가니 반갑기보다 오히려 짐 지운 듯 가슴 아프고 고사리 손 내저으며 할아버지 안녕~~ 그 소리 멀어지는 승용차 뒷모습에서 옛날의 내가 떠오른다 외로움 다시 찾아들고 떠 보내는 마음 이리 저미는 건 그 옛날 내 부모 마음이었으리 돌탑에 돌 쌓이듯 쌓인 연륜에 세월 덧붙이는 일 왜 이렇게 허망스러울까 다 떠난 앞마당엔 해가 저문다
첫댓글추석날오후 딸들이오려나 기다려디진다.시집에서일 마치려면 오후 늦게 온다. 손자라고는 외손자 하나뿐이다.어릴때는 귀여웠는데 고등학생 이니 이제 어른처럼 보인다 . 용돈하라고 우리내외가돈을주면 안받으려한다. 손주녀석이 할아버지 용돈좀주세요 하고 손을 내미는모습이그립다. 딸이 가고난뒤 거실방석밑에 봉투가두개있다. 돈을 받지않으니 몰래 두고간것이다 이것이 부모 자식간의 마음인가보다. 아내는외손의 이름을부르며 만나면 줘야겠다 고 하니 외손주 하나가그누구보다 더 생각을하는것같다. 서로 주고받는 그것이 삶의근본인가싶다. 작은봉투에 마음ㄹ전한다
첫댓글 추석날오후 딸들이오려나 기다려디진다.시집에서일 마치려면 오후 늦게 온다.
손자라고는 외손자 하나뿐이다.어릴때는 귀여웠는데 고등학생 이니 이제 어른처럼 보인다 .
용돈하라고 우리내외가돈을주면 안받으려한다.
손주녀석이 할아버지 용돈좀주세요 하고 손을 내미는모습이그립다.
딸이 가고난뒤 거실방석밑에 봉투가두개있다.
돈을 받지않으니 몰래 두고간것이다
이것이 부모 자식간의 마음인가보다.
아내는외손의 이름을부르며 만나면 줘야겠다 고 하니 외손주 하나가그누구보다 더 생각을하는것같다.
서로 주고받는 그것이 삶의근본인가싶다.
작은봉투에 마음ㄹ전한다
미흡한 글 들려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잘 보고 갑니다
잘, 읽고 삽니다.
효심의 돈 봉투는 드리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다 기쁘고 좋지요
가족 만남에서 헤어지는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세울 따라 가면서 명절때만 온 식구가 그리워지는
명절이 도여가고있지요.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사진 감상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효심의 돈봉투 하나. 좋은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자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효심을 담은 돈 봉투 안받으려는 부모몰래 작은 방에 놓아둔 딸의 봉투 로 마음을 전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