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
초딩 : 담배는 아빠만 피우는 것인 줄 알았다.
중딩 : 내 나이 또래에서도 좀 노는 놈들은 피운다는 것을 알았다.
고딩 : 어른들이 보지만 않는다면 피워도 괜찮다는 것을 알았다.
대딩 : 아빠가 나한테 담배 빌리러 온다...-_-;;
2. 중국집
초딩 : 중국집에서는 자장면만 파는 줄 알았다. (맨날 이것만 시켜줬다. 엄마-_-)
중딩 : 중국집에서 탕수육도 판다는 것을 알았다.
고딩 : 중국집에서 상어고기(샥스핀)도 판다는 것을 알고 충격 먹었다.
대딩 : 그래도 돈이 없어서 초딩 때처럼 늘 자장면만 시켜 먹는다...-_-;;;
3. 군대
초딩 : 진짜 총을 쏴보고 싶어서 군대에 꼭 가고 싶었다. (당시 bb탄총이 엄청난 인기를 끌던 때라...^^)
중딩 : 군대 갈 날이 멀었기에 별 생각 없이 지냈었다...
고딩 : 내가 평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낙담했다.
대딩 : 젠장... 좀 있음 영장 나온다...-_-;;;
4. 夜dong
대딩 : 286 컴퓨터와 흑백 모니터를 가지고 야한 테트리스를 했었다. (란마 테트리스라고 알
어)
고딩 : 486 컴퓨터를 가지고 일본 야겜에 미쳐 있었다.
중딩 : 586 컴퓨터와 익스플로어를 가지고 인터넷 야사이트를 뒤졌다.
초딩 : 6만원만 있음 해결된다. (뭔 소린지 알아여?)
5. 설날
초딩 : 설날 떡국 두 그릇 먹으면 나이 두 배로 먹는 줄 알았다.
중딩 : 설날 떡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봐야 배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딩 : 차츰 나이 먹는게 싫어서 떡국 일부러 안 먹기도 했다.
(떡국에 대한 도전이랄까...-_-;;; ^^)
대딩 : 이번 설에 떡국한다고 엄마가 꺼내 놓은 떡으로 떡라면 만들어 먹다가 죽도록 혼났
다.
6. 정치인
초딩 : 정치인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인 줄 알았다.
중딩 : 정치인들은 떡을 많이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떡값 = 상상을 초월 )
고딩 : 설대 법대를 가서 정치인을 하고 싶었다. (돈 많이 버니까...)
대딩 : 정치인같이만 살지 않으면 그래도 착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다.
7. 회상
초딩 : 어른이 되고 싶었다.
중딩 : 고등학생이 되고 싶었다.
고딩 : 대학생이 돼서 졸라 놀아보고 싶었다.
대딩 : 초등학교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연도별
1.오락실 게임
1980년대: 갤러그가 세계최강인줄 알았다 ㅡㅡ;
1990년대 초반 : 슈퍼마리오와 테트리스가 한 때 잡았다가 소닉시리즈가 갑자기 나왔다
(그 시절 하이퍼 3종세트 만든다고 밤 샌날도 있었으...)
1990년대 후반 : 철권하고 버파, 킹오브에 한참 미쳤다
(특히 철권에서 헤이야치하고 화랑으로 얍시쓰면 욕 존내 머겄다...)
2000년대 초반 : 메탈슬러그시리즈가 날리났었다.
(특히 4탄 이상 갈때면 모여서 단체구경했을정도)
2000년대 중반 : 그딴거 안한다. 이젠 플스방이 대세다...
2.온라인 게임
1980년대: 그런게 있었나?
1990년대 중반: 바람의나라가 첫 개봉, 그러나...
1990년대 후반: 포트리스2 블루, 바람의나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등 대박
(포트리스인 경우엔 화력전이라는 걸 몰라서 막템 쓰다가 욕 존내 머겄으)
2000년대 초반: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 대박
2000년대 후반: 카르마, 건즈, 아크로드 등
첫댓글 인정하긴 싫어도 카트라이더, 리니지 등등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계의 최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글쿠낭 ㅋㅋ
난 텔즈랑 요구르팅 하는데 -_-;
리니지는 그렇다 쳐도 카트라이더는 아니라고 봅니다. 온갖 표절에 하는짓 하고는..ㅡㅡ;;
야동 초딩꺼 무슨말?
맞아, 6만원만 있으면 해결되??뭐가??ㅇ.ㅇ
가입을 말씀 하시는 거졍~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