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X'의 국내 가격이 확정됐다. 1일 애플코리아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 64GB가 142만원, 256GB가 163만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보다 각각 30만원, 34만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미국에서는 아이폰X 64GB가 999달러(약 112만원), 256GB가 1149달러(약 12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구매자가 약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한다.
중국 보다는 국내가 싸다. 중국 가격은 각각 8388위안(약 142만원), 9688위안(약 164만원)이다. 아이폰X이 가장 비싼 국가는 헝가리다. 아이폰X 64GB가 37만990포린트(156만원)에 달한다.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277&aid=0004108048&sid1=105&ntype=RANKING
통신사 출고가는 64기가 기준 135만원 전후에 형성될것같다 합니다.
65000원 요금제 이용조건으로 추가지원금 받아도 90만원 이상이겠네요.
놋8 가격 올라서 40만원 가격도 싸다 이러는거 적응안되는데 아이폰X는 더 적응 안되겠어요.
@씩스맨 네 농담으로 비꼰건데 댓글들이 진지하니까 당황스럽네요
비싸면 안사면 되지만 일반인이 생각하는 스마트폰 가격의 상식선보다 훨씬 비싸네요
홈키가 없어서 그닥..
핸드폰이 필수품이 되어버린 사회에서 정부차원의 가격조정이 필요한 수준의 출고가네요.
필수가전인 다른 전자제품하고 비교해도 터무니없는 가격입니다.
같은 제품이 미국,일본에서 직구하고 관부가세 다 붙인 것보다 몇 십만 더 비싼 거면 우릴 많이 호구로 본 거죠... 아님 우리 통신사랑 거래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고성능 노트북 한대 값
스마트폰이 필수가 되었다지만 비싸면 이거 말고 다른 제품을 사면 되는거고, 정부에서 제재를 한다하더라도 어차피 저렴한 상품을 내놓기는 하니까요. 애플은 아니지만, 국내 제조사에서는 광고하는 상품말고도 저사양의 상품을 내놓고 있기에 비싸다면 그런 상품을 사면되는거고. 플래그쉽사양의 상품은 정말 이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사면 되는거니까요.
마치 통신비 기본료비싸면 알뜰폰쓰면된다는 이야기,현대차 위험하면 외제차타라는 이야기와 같네요.
상품의 퀄리티와 라인업에 대한 고객의 선택문제가 아닙니다.
점유율의 문제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이 가장높은 제품이 이런가격으로 내놓는건 독과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거대자본이 들어가면 자본주의 가격형성의 기본논리인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닻별 아니죠. 벤츠 최고사양 차가 비싸면 현기차를 타면 된다는 소리죠.
살 가치없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불매를 하면되니까요. 뭐... 전체적인 시장은 문제가 되겠지만...
@▶◀하라쇼 단순히 다른 선택지로 가면된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점유율이 높은 제품과 라인업을 선택하지않는 수준의 소극적인 소비자의 운동으로는 어찌할수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00,250이 넘어가지않는이상 마케팅과 유통으로 점유율은 안떨어질겁니다.
좀 더 적극적인 소비자운동이 있어야된다고생각해요
@닻별 독과점 문제는 아니죠..일단 애플이 그정도 점유율은 아닙니다. 전체 시장에 20%될까 말까한 수준일텐데, 독과점 논할 수준은 아니죠..그냥 안사면 되요..사면서 비싸니 뭐니 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안사면 알아서 가격을 내리겠죠..안팔리면 지내 망하는건데요..제조사가 담합해서 저 가격에 출시 하는 것도 아니고 애플은 원래 타사보다 비싸게 출시 했습니다. 그냥 안사면 되요. 다른 선택지의 저렴한 선택지가 많이 있습니다. 같은 애플 안에서도 저렴한 모델이 있는데 최상급으로 낸 플래그쉽 모델을 비싸다고 가격내리라고 하는건 웃긴 일이죠..
@생기고 싶어요~ 별로 선택의 문제가 아닌데요. 그러니까 불매운동이라는 게 있는거 아닌가요. 안사고, 다같이 안사자고 캠페인하면 효과는 더 커지죠.
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고 하지만, 사지말자는 게 대세가 되는 분위기에서 남 신경 안쓰고 자기 할대로 하는 사람정도 아니면 사기 힘들어지죠. 그것 또한 사람 심리입니다. 물건 살때 다른 사람들 눈치보는거요. 거기에 대한 소비이론도 있고요.
포인트는 아이폰의 가격 인상행위가 다른 상품가격 또한 끌어올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걸 방치하면 그 피해를 입는 것도 소비자 자신입니다.
200만원 넘어도 잘 팔릴겁니다.
소비자가 난리쳐도 가격은 계속 비상식적으로 오르겠죠. 어머어머하게 팔아주는데 난리쳐서 뭐하나요..불매하지 않는 이상 바뀌지않을것 같아요. ㅡㅡ
이걸 비싸다고 하는게 난리치는거군요.....
아이폰 유저도 아니고 쓸 생각도 없지만 이게 비싸도 잘팔리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삼성포함 타 제조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도 이와 유사한 가격에 나올겁니다
이미 아이폰이나 노트나 국내에서는 비슷한 충성도높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는데 고가의 아이폰x가 잘팔리는데 삼성이 노트 가격을 낮춰책정할까요?
도미노처럼 프리미엄스마트폰 가격이 오른겁니다
프리미엄군이 오르면 미들급, 저가급도 조금씩 오르겠죠
이제 스마트폰가격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만원을 살짝 넘기는 것이 아닌 와장창 무너지는겁니다
어이쿠야...6s를 더 아껴줘야겠습니다...
아이폰 x가 비싼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비싼게 아니라 비싼만큼 좋습니다
이번 모델에 들어가는 칩셋의 경우 수치상으로는 맥북프로 능가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피씨의 그것에는 모자라겠지만 점점 스마트폰이 피씨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카메라 기능 역시 향상되어가고
각종 기능들은 스마트폰으로 집중 될 것입니다
현재 it의 모든 기술을 체감하고 구현하는데 있어
스마트폰은 핵심일수 밖에 없기에
지금의 아이폰의 가격은 용인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미국가격이 1149달러인데 한국에서 163만원이면 엄청나게 웃돈주고 파는 거 맞습니다. 일본 러시아 등과 비교해서도 비싸구요. 위에 댓글처럼 비싸다고 항의하면 '난리'로 표현하는 등 부정적으로 보니 대기업들이 뻐팅기고 비싸게 가격 책정하는 거죠. 적극적으로 항의를 하던가 해외직구로 사던가 그런 쪽으로 소비자의 힘을 보여줘야죠. 램값 사태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이 진짜 얼마나 봉으로 보이는지 알 수 있네요.
근데 애플의 가격정책을 불매운동으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애플의 전 제품이 저가격을 받는것도 아니고 최상위라인업인데... 가격을 저정도로 설정한것은 이미 성능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여전히 하위라인업에 다른제품들이 있어서...
그나저나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당연히 안사면 내릴수밖에 없죠..회사 문닫아야 하는데요...근데, 잘팔릴겁니다. 기존 아이폰도 경쟁사 제품에 비해 엄청비쌌는데, 다 삽디다.
@생기고 싶어요~ 아뇨 그게아니고
물론 모든 애플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세계적으로 같이한다면 그렇게 되겠죠
근데 라인업이 중가 고가 초고가로 매겨져있는데 초고가 라인업을 불매한다고 해서 가격을 내릴것 같지는 않아서요...
다른 모든 제품에도 물건의 실제 가치와는 별개로 명품이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이 있잖아요...
@Mr.Timeout 애플이 처음에 예상한 판매대수에 못미치게 되면 내릴수 밖에 없어요.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신규 모델 출시 하면 구모델 정리도 해야되고, 저 가격은 애플입장에선 충분히 합당하고 많이 팔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겁니다. 많이 내리진 않더라도 경쟁사 수준정도에 맞추겠죠. 지금은 경쟁사 가격 1.5배 수준이니깐요.
애플은 비싸도 애플이니깐 아이폰이니깐 이러는거 극혐... 아이폰카페가면 비싼걸 뭐라하는사람은없고 비싸도 살사람 다사서 불티나게 팔릴거라고 다들 난리던데 참 황당해... 솔직히 이건 너무 간거죠.. 애플이 이렇게 가격 훅올려놓면 뒷주자들은 안올릴거같음? 다 따라서 가격 얼추 비슷한 선으로 시장이 다시형성되는데. 이건 애플 진짜 미친거죠. 이미 풀화면은 너도나도 다 하고있던상황이고 지문인식보다 불편한 페이스아이디를 혁신이라고 내세우는데. 아이폰만 쓰는 유저지만 진짜 애플 이번에 너무 미쳤음. 진짜 대단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결합햇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참 어이가없다....
애플이라는 충성도높은 고객을 보유한 시장의 큰손이 이런식으로 가격폭등을 시켜버리면 진짜 어쩌자는거지.. 여기서 살사람은 사고 사지말사람은 사지말면되지 왜난리냐고 하는건 진짜 단순한 사고방식이죠.
올려도 애플이 잘팔리면 다른 후발주자도 올릴수 있겠죠..근데 안팔리면? 안올릴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른 대체제도 많은데, 말그대로 안사면되죠..애플내에서도 저렴한 모델이 있는데 왜 최고가 플래그쉽 모델에게 가격이 비싸다고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벤츠내에서도 s클도 있고 c클도 있습니다. 다른 대체제로 더 저렴한 브랜드도 있구요. S클래스 가격 올린다고, 에쿠스 가격올라가는거 아니자나요.. 어차피 애플은 사는 사람만 삽니다. 애플입장에서 본인 기업에 가장 큰 이윤을 줄수 있는 가격정책을 하는건 당연하겠죠. 안팔리면 도로 내릴겁니다. 시장경제의 가장 단순한 법칙입니다.
아이폰의 대체제는 안드로이드가 아니라서 문제인거죠. 쉽게 갈아탈수없어요.
맞아요.. 아이폰쓰는사람은 안드로 이동하기쉽지않기때문에 대체재가 없는데 아이폰이 저렇게 가격을 후려쳐올려놓은건 정말 나쁜짓이죠.. 제들도 그걸아니깐 아쉬울꺼없이 그냥 훅가격올려놓고... 정말 이런게 횡포죠.. 다른스맛폰에비해 신개념의 폰도아니고 말이죠... 에휴 아이폰쓰기가 가격때문에 힘들어지니깐 짜증나네요..
@제이호 전 6s 일년 더 쓰려고 합니다 ㅋㅋ
똑같은 스마트폰이고 대체재 맞습니다. 갈아타기 번거롭다고 해서 못갈아타는 건 아니니까요. 갈아타기 어렵게 해서 소비자의 이동을 막는게 애플의 전략인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상품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노트4야 일 년만 더 같이 하자꾸나 ㅜㅠ
호구 앱구들이 사주겠죠 뭐 ㅜ
워... lg그램 노트북 15인치 최고 사양 가격보다 더 비싸네요..ㅋㅋ
300만원이래도 팔릴거같다....
앱등이지만 저가격에는 못사겠네요.
나의 노트4야 1년만 더 버텨줘 ㅎㅎ
아무리 비싸도 아이폰은 비싼 이유가 있어라고 외치면 사는 사람들이 있겠죠. 더불어 애플 주식도 없으면서 애플의 이익을 자랑스러워하는 앺아일체하는 광신적 바보들도 있을테고
남이 백을 주던, 2백을 주던 무슨 상관인지,,,,호구,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