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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로운 물결 21 원문보기 글쓴이: 여울목
어느 10대 소녀 工員의 소원 | |
60년대 중반 제조업 종사자들은 국군 장병숫자(약60만)보다도 약간 적었습니다. 섬유공업에는 약 11만 명의 종업원들이 있었고, 대부분이 여성인력이었습니다. 이 훈장없는 여전사들에 의해서 수출전선이 지탱되었습니다.
오원철씨는 "일선에서 싸우는 병사들과 그들이 무엇이 다르겠는가.
65년도 어느날 박대통령은 수행원들과 함께 서울 구로공단 내의 한 공장을 시찰했다. 박대통령은 10대 소녀 공원이 열심히 손을 놀리고 있는 등뒤로 다가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덥석 소녀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네 소원이 무엇인가?"
소녀는 무슨 잘못이라도 저지른 듯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대통령 수행원들이 "겁내지 말고 소원이 있으면 말해봐"라고 했다. 소녀는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말했다.
"저도 제 또래의 아이들처럼 교복을 한번 입어보고 싶습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강직한 외모의 뒤에 다정다감한 내면을 지닌 박대통령은 훗날 산업체의 소년소녀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학급을 만들게 된다.
한일합섬 시찰(75.8.9) 하계 휴양중
68년도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은 마산의 한일합섬 공장에 들렀다. 수천 명의 여공들이 수출용 스웨터를 만들고 있었다. 시골에서 올라온 앳된 소녀들은 나이보다도 어려 보였으며 키도 작았다. 박대통령은 한 여공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공부 못한 것이 한입니다. 영어 글씨를 모르니 감독님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눈물이 글썽이는 여공을 바라보던 대통령의 시선은 옆에서 안내하던 김한수 사장 눈과 마주쳤다. 박대통령이 "김사장"하고 말을 꺼내자마자 김사장은 "당장 야간학교를 개설 하겠습니다. 중학교 과정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돈 없어 공부 못한 것이 한이라는데 시설을 충실히 해주시오." "공부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일합섬에서는 여공들을 위한 야간고등학교가 설립됐다 장관에게 특명을 내려 그런 규정을 뜯어고치게 했다. 그 뒤 어머니들이 되었고 자식들은 대학졸업생이 되었다.
30년 뒤의 이야기이다.
영등포 공단 기능공 야학 시찰(77.4.19)
구체적인 예로 朴대통령은 "농촌의 빈농과 도시의 노무자들이 배를 곯지 않아야 북한에 먹히지 않는다" 고 역설하곤 했다.
새마을 연수원 시찰(76.7.6)
청주 직업 연수원 시찰(79.2.22)
朴대통령은 또 빈곤으로부터의 해방이 가장 중요한 인권보장이며, 건전한 중산층이 형성된 뒤에야 정치적 민주주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런 입장이 안정된 정치기반 위에서 경제 제일주의로 나타 난 것이다.
朴대통령은 더 나아가 통일 역시 남한이 부강한 나라가 됐을 때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것이지, 공산주의자들과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가졌다.
박대통령은 빈곤퇴치, 민주주의(인권보장), 勝共, 남북통일까지도 결국 경제적 성과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측 경제 제일주의로 나간 것이었다.
비판 세력들은 박대통령의 모든 성과물은 노동자, 근로자들의 억압과 착취로 이룬 것이라고 폄하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풍족하고 넉넉한 과실은 아닐 지라도 달콤한 과실의 맛을 볼 수 있게
부산기계공고 시찰(75.11.7)
쌍미섬유공업회사 시찰(68.6.29)
근대화나 경제발전은 박대통령의 공이 아니라
저런 수준의 인간들이 이 나라의 온갖 부분에서 자리를 꿰어차고 또 흔한 레퍼토리가 오늘날 어려운 것도 다 박대통령의
정수직업 훈련소 개관식(73.10.17)
박대통령 말씀이 정말 옳았습니다.
영등포 공단 기능공 야학 시찰 (77.4.19)
영등포 공단 기능공 야학 시찰 (77.4.19)
영등포 공단 기능공 야학 시찰 (77.4.19) |
첫댓글 박정희대통령께서는 불교 문화재의 발굴,복원과 발전을 위해서 많은 애를 쓰셨습니다. 역대 대통령중에서 박정희대통령처럼 불교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기여한 분은 없을겁니다. 박대통령과 성철스님과의 일화는 아주 유명합니다 ^^ 전국의 많은 사찰에서 박대통령 부부의 영정을 봉안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이유입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내용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