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탑] 홍현우 25일 현대전 출전 광고
◆…왼발 족저건막염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장기간 1군 엔트리에서 빠진LG 3루수 홍현우가 25일 수원 현대전에 부상이후 첫 출전했다.
LG 코칭스태프는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경기에 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고경기감각을 빨리 익히기 위해 출전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25일에도 고김명성 감독 빈소가 있는 동아대학병원 영안실에는 조문행렬이 줄을 이었다.
신동인 롯데 쇼핑 부사장, 노신영 전총리(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곽홍규 두산 단장, 최종준 LG 단장, 김재박 현대 감독,이광은 전 LG 감독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일본 올스타전 참관차 일본으로 떠난 이상국 KBO 사무총장도 이날 귀국 일정을 앞당겨 빈소를찾았다.
◆…25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_삼성전이 비로 순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해태 오봉옥이 26일 부산 롯데전에 근 2년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해태는 전반기까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오봉옥이 최근 컨디션난조를 보이자 당분간 선발 투수로 보직을 바꾸기로 했다.
오봉옥의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는 해태 이적 직후인 1999년 8월 15일 광주 LG전이었다.
◆…현대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화원협회의 ‘화훼농가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25일 경기 입장관중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장미꽃한 송이씩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