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이야기
결코 불가능은 없다라는것을 배운시기
중학교3학년시절
운동을하던때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 외부출입이
되지않아 운동을 못하게되어 선생님들과 사감선생님들과
회의를 하여 성적이 아주 하위권인 나를 전교 3등안에 들면
외출과 운동을 허락하겠다는 조건에 흔괘히 승낙하고
죽자 살자 공부하여 전교 2등을 하고 장학금과 우등상을 타게 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게되었을때 처음으로 뿌듯하고 그때그 기쁨
지금 이순간에도 생각하면 뿌듯하고 한없이 자랑스럽기만한 그사건
내생에 최초의 순간 !
두번재이야기
고등학교 1학년
원래 태권도 선수인 나에게 체육관 관장님이 당수도 시합을 나가보라며
당수도를 가르쳐주시며 7개월정도 열심히 배우고
당수도 심사에서 초단을 따내어 곧이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를하였고
5일동안 11번의 시합에 나가 결국은 우승전에 참가를하게되었는데
결승전에서 7년연속 우승자인 미국의 직업군인과 대련을 하게 되었는데
그 상대는 무려 14동안 당수도를 해온 베테랑 이이었고 난 햇병아리에 불과했는데
그래 해보자 미리겁먹지 말자 원없이 싸워보자 (지금생각하니 자기암시였음)
하는 마음으로 대련을하고 3분 3회전 경기에
2회 ko승을 이끌어 내어 신화적인 인물로 소문이 나고 시상식에 올라섰을때
그 순간이 2번째의 생에 최고의 순간 !
세번째 이야기
2003년 언니의 가정에 예키치 않던 일이 일어나 갑자기 사업을 하던 것을 접게 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집을 얻을돈도 여력이 안되고
한달동안 갈팡질팡 하고 있길래 여러 날을 고민하다가 그때 당시 새로지은 건물이
있길래 그건물을 사자고 했더니 가족 모두가 난리가 났읍니다
가게 도 못얻는 이돈을 (그때3천만원)가지고 무슨 건물을 계약하냐고
저는 언니에게 어차피 가게도 못얻는 돈이니까 (그당시 본가게는1억)
그돈을 가지고 건물을 계약하고 임대료와 은행 융자를 얻고 언니가 가게하나는 하면서
융자를 갚아나가면 되지않겠냐 했더니 3일동안만 생각해보자며 돌아갔고
3일후에 언니는 네가 내동생이고 한번도 나에게 잘못되게 한게 없는데
어차피 망한거 이돈밖에 더 망하겠냐며 건물을 계약하게 되었는데
형부는 3개월안에 경매처분될거라며 나를 만나지도 않았고
난 그건물의 임대가 나가는동안 그리고 융자가 나오는그순간까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왜이리 어리섞은 짓을 했는가 자책도 많이 하고
주변에서 멍청한 짓했다고 쓴소리도 많이 들엇는데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자 언니는 사업이 승승 장구 하게 되었고
건물의 임대도 좋은조건에 세를 놓아 오히려 이자를 지급하여도 돈이 남았고
그후 1년6개월만에 언니가 매입한 두배로 건물을 팔게 되어
그일을 계기로 지금은 재산가가 되었는데
그당시 무척이나 힘들고 마음고생 을 많이 했는데
나를 안보던 형부가 "이모야 미안해 이모덕분에 일어서게 됐어"
그동안 마음고생시킨거 미안해 "
그소리를 듣는순간 몇개월동안 마음조린것이 한순간에 날아가고
내가 생각한데로 이루어졌구나 하는마음에 그리고 그동안 비난을 하던 나의 가족들이
모두 잘했다고 하는 그순간이 내생에 3번째로 통쾌하고 최고의 순간!
이글을 쓰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살면서 열러가지로 고맙고 즐거운 기억이 이렇게 많은데
잋고 살면서 아프고 쓰린 기억만 가지고 살았는지 부끄럽네요
아마 제가 아카데미에 다니지 않고 박사님께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런 소중한 일들 나에대해 참으로 무감각했을텐데
여러가지로 마음공부 인생공부 지식공부를 하게되네요
아마 네가지의 생에 최고를 말하라면 네번째의 이야기는 NLP를 공부하게
된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카데미에서 양귀비님이 발표할 때도 감동이었고 지금 역시 또 다른 감동이 살아납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 수 배우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