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향상된 만큼만 반영되어야 할 가격이 대폭 상승될 것 같아 대폐차를 앞두고
걱정입니다.
더군다나, 현대차 노사 '전운'…손잡고 웃던 기아차 노사도 '싸늘'이란 기사도
있습니다.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기아차가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한 ‘2012 K5’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지난 11일 첫 선을 보인 ‘K5 2.0 터보 GDi’에 이어 이번에 누우 2.0 LPi 엔진
(기존 쎄타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기존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최고출력최고출력이 144ps, 최대토크 19.3kg·m) 대비 9%, 최대토크가 4%
향상된 것으로 연비(자동변속기 기준)는 기존(10.0km/ℓ) 대비 5% 향상된 10.5km/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차종을 뛰어넘는 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또 연비 개선을 위해 ▲경제형 ISG(Idle Stop & Go)와 ▲액티브 에코시스템을, 안전성
향상을 위해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언덕길 밀림 방지장치(HAC)를 적용했다.
렌터카 모델에는 정속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했다.
특히, 정숙성 향상을 위해 기아차는 2012 K5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각부의 주요 소음
진동 취약 지점에 흡차음재를 보강하고 부품 사양 을 변경하는 등 외부 소음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2012 K5' 출시로 K5의 라인업은 주력 차종인'2.0 가솔린 MPi', 막강한 동력성능의
'2.0 터보 GDi', 리터당 21km의 고효율 연비가 장점인 '2.0 하이브리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누우 2.0 LPi'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012 K5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2.0 가솔린 모델이 2150만~273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이 2815만~2945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렌터카, 택시, 장애인 등 차종에 따라 1520만~2199만원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