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주년 제헌절 기념산행.
코스: 상록수역(4호선/수인분당선)-구룡공원-50,6봉-폭포공원-노적봉(143,3m)-성어공원-중앙역(4호선/수인분당선) (9,3km/3시간30분)
제헌절(制憲節, Constitution Day)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제헌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지정하는 법정 국경일 가운데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이기도 했다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며 국경일로 지정되어 1950년 7월 17일부터 실행되었다. 이로서 제헌절은 공휴일이 되었으며, 1960년에는 당시 드물게도 대체휴일까지 적용되었다.
2005년 6월 30일 다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식목일은 2005년, 제헌절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노무현 정부가 주5일제(주40시간제)를 시행하자 재계에서 근로시간 감축에 대한 우려로 공휴일 축소를 요구한 배경이 있다.
제헌절 노래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 같이 궤도로만
사사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
바닷물 높다더냐 이제부터 쉬거라
여기서 저 소리나니 평화오리다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정인보 작사, 박태준 작곡)
난 요즘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임을 상기
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이란 말은 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
첫 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기쁨을 주는 생명성과 긍정적인 뜻이 담겨 있어 좋다.
오늘도 새소리에 잠이 깨면서 선물로 다가온 나의 첫 시간을 감사히 받아 들이며 운동길에 나섰다.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시간
새로운 기회를 잘살리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다짐
하면서 해야 할 일을 적당히 미루고 싶거나 게으름을 부리고 싶을 적에 나 자신에게 충고
하며 한 번 간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니 정신을 차리고 최선을 다하며 나에게 주어진 남아있는 작은 시간이라도 성실하고 겸손하게 살아 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문득 문득 다시 생각나는 말들이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고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말로 삶이 힘들 때 충전을 시켜주는 약이 되는 말이 바로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있어 나는 행복하고 희망을 갖는다.
오늘도 싱싱한 희망의 첫 마음으로 내 남은 생의 첫 날을 살게 하소서.
새로운 감탄과 경이로움을 향해 나의 삶이 깨어 흐르게 하소서 하면서 말이다.
노적봉 (폭포) 공원은 안산시 성포동에 위치한 가사미산의 최고봉 노적봉에 있다.
해발 143,3m 이며,
안산시의 청룡이다. 이산의 지맥은 수리산에서 떨어진 낙맥으로 안산읍지의 청룡말미에 해당되는데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다 하여 '노적봉'이라 불리었다.
노적봉에 오르면 서해안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철마다 바뀌는 해안과 바다의 모습, 특히 별망의 낙조는 절경중의절경이다
대곡역 7시32분차 출발..
산행 시작점 상록수역.
77,3봉 들머리.
정상은 길이없어 찾다가 포기했다. 반대쪽에 길이 있다는데 ....,
무궁화가 한창이다.
구룡산 들머리.
구룡산 정상.
길이 너무 좋다.
전망정자.
다시 내려온 한대앞역.
즐비한 꽃집들.
해당화 열매.
노적봉 폭포공원.
노적봉폭포공원.
노적봉을 향해.
처음엔 고양인줄 알았는데 토끼였다.
체육시설.
노적봉 정상을 향해.
노적봉 정상.
시외버스 터미널.
성어공원.
시외버스 터미널.
4호선 중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