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2장 10.15
“31.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보라고 하십니다. 바로와 그의 온 군대가 칼에 찔려 죽었지만, 지하에 내려가서, 이미 거기에 와 있는 군대를 모두 보고서는,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친히 애굽을 위로해 해주십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바로가 사람들에게 겁을 준 것은, 사실은, 여호와가 그렇게 하도록 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로가 자기의 모든 군대와 함께 할례받지 못한 자들과 섞여, 칼에 찔려 죽은 전사자들과 함께 무덤에 눕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로는 지금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기 무덤을 보라고 하십니다. 나와 무덤의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무덤에 있는 자들은 세상에 있을 때 강성을 자랑하던 자들입니다. 앗수르, 엘람, 메섹, 에돔을 말합니다. 그들은 온 세상을 두렵게하고 강성을 자랑하던 나라입니다. 온 세상을 두렵게 하더니 이제는 무덤에 있습니다. 부끄러움 가운데 있습니다. 할례 받지 못한 자와 함께 있습니다. 그들은 강성대국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세상을 두렵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끄러움 가운데 있습니다. 똑같이 무덤에 누웠습니다. 바로인 너도 그와 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나와 거리가 먼 것처럼 보면 안 됩니다. 우리가 묘비를 봅니다. 사람들이 보는데 묘비를 만들어야합니다. 문 앞에 만들어야합니다. 영성은 종말론과 관련됩니다. 우리가 육체, 정신, 영성이 있습니다. 영성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성은 삶 죽음을 넘어 그 뒤를 보는 것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면 남는 옷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습니다. 살았을 때 옷을 주면 고마워하지만 죽어서 주면 받지 않습니다. 무덤은 남의 무덤이 아닙니다. 무덤에 이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무덤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죽음을 멀리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곧오신다는 것을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미리 죽음을 준비했다가 멋지게 죽어야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죽을 지 생각해야합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에게 애굽의 죽음을 이야기 합니다. 바로를 불쌍히 여기라고 합니다. 유대인들 자신도 죽음 이후를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죽은 이후에 하나님 나라 갈 것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전도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솔로몬은 죽음을 생각지 않고 살다가 허랑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죽음을 생각하고 회개하며 전도서를 쓰며 아름다운 불꽃을 피우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 특히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오늘 말씀처럼 죽음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죽음 후에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풀무불에 두려워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지금 천기총부흥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말씀 연구가 있어서 참석지 않고 유튜브로 들었습니다. 첫째날 주승중 목사는 주기철 목사의 손자요, 인천 주안교회 목사입니다. 주기철 목사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았고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 가문이 믿음의 명문 가문이 되었습니다.
어제 둘째날에는 ccc김준곤 목사의 사위요, 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준곤 목사는 공산당에게 순교의 위험을 당하였지만 살아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나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며 부끄러움 없는 오늘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한 마디) 죽음을 생각하며 부끄럼 없는 오늘을 살자
회개제목
1. 항상 죽음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선교사 가정과 마가복음 말씀을 공부하며 그들의 헌신을 볼 수 있어서
2. 4시간 천안 천 걷기를 하며 운동할 수 있어서
3. 한 목자와 예레미야 공부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배울 수 있어서
4. 예레이야애가 2강 녹화하며 하나님의 눈물을 배울 수 있어서
5. 주승중목사와 박성민 목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가정에 은혜를 주시도록
2. 많은 것을 배우고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