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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질린다 질려 ㅅㅂ 한남이 뚱뚱한 여자 인간 취급 안 하는 건 그렇다쳐 최근 일주일 내에 비만혐오 달글 본 것만 해도 몇 개인지..
가장 많이 올라오는 유형 특히
1. 뚱뚱한 사람들 이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달글 - 이거 내용 좀만 바꿔서 올라온다 생각해봐
지방대 다니는 사람은 이유 있는 것 같은 달글 취업 못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은 달글 나이 40 먹고 집 자가 없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은 달글 비정규직인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은 달글
이렇게 올라오면..? ㅋㅋㅋ 적어도 한 명이라도 이런 달글 왜 쓰냐고 말해줄 것 같은데 비만은 다 이유가 있다! 하는 글엔 없음 간혹 가다 체질/질병/호르몬 이런 얘기 나와도 걍 흐린눈하고 플로우 무조건 많이 먹고 게을러서 그렇다고 결론 땅땅내버리는 글 개많이 봄
2. 뚱뚱하면 연애 못 한다, 이성으로 안 본다는 달글
마른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 부르는 호칭 - 없음. 당연한 거라 생각함
통통한 여자만 좋아하는 남자 - bbw라고 용어 자체가 따로 있음. 이상성욕 취급함 ㅋㅋㅋ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함
마른 남자 좋아하는 여자 - 슬렌더가 취향이구나~
통통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 - 곰 같고 듬직한 상을 좋아하는구나~ (김준현 덩치에도 곰돌이 같다 해줌)
내 주변에도 통통한데 성격 좋다 매력 좋다 해서 연애 잘하는 애들은 잘만 해 애초부터 연애라는 게.. 걍 서로 맘맞으면 하는 거라 (사람 외모로 급나누고 싶은 의도는 없다만) 아무리 못생겨도 하려고만 하면 앵간하면 다해... 물론 원하는 상대까진 아니더라도 눈 낮추면 할 순 있음
어떤 글들은 보면 뚱뚱한 사람들은 000할까? 뚱뚱하면 주변 사람들이 000하나? 라면서 그냥 얘기 나누는 걸 넘어서
아예 뚱뚱하면 게으르다 뚱뚱하면 연애 못 한다 뚱뚱하면 취업 못 한다 뚱뚱하면 여자로 안 보인다 뚱뚱하면 답 없다 뚱뚱하면 ㅎㅌㅊ다
이 결론을 애초부터 다 내버리고 댓글 시작하는 달글들도 개많고...
남초카페에서 이지랄 나는 건 괜찮지 근데 여초카페네서도 이지랄이라는 게... ㅎ 걍 한탄스럽다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 '임신 후 살이 쪘더니 여자로 안 보인데요..'하고 울면 ^한남^남편새끼가 왜 그러냐고 욕할 거면서.. 같은 여자끼리는 그래도 괜찮은 건지?
아 이거 진심 공감.. 나 너무 놀랐잖아.. 요즘 공지 빡세져서 괜찮을라나? 최근엔 1차달글 잘 안봐서 모르겠네.. 근데 진짜 몇달전까지 저런 달글 버젓이 올라오고.. 은근 꾸준글이였음... 누구 하나 지적하기 전까지 문제의식없이 댓글달렸음ㅋ 유난히 비만에 대해서만 욕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있는거같음. 다른 모든 사안에도 똑같은 잣대 적용하면 세상에 안까일 사람 없을텐데...
누구 살뺏다 하면 기다렸단듯이 훨씬 보기 좋고 살쪗을때는 숨도 못쉴거처럼 보렸는데 이제 숨이 쉬어지는거 같고 어쩌고 하면서 살찐걸 얼마나 혐오하는지 구구절절 쓰더라 ㅋㅋㅋㅋㅋ 지금 살뺀사람한테는 살찐 모습 욕해도 되나? ㅋㅋㅋ 살찐거도 그렇고 거북목도 그렇고 걱정된단 말로 포장해서 품평 존나 함... 건강때문이든 아니든 신경쓰지 마시라구여..
나는 평생을 가족한테서도 살 찌고 체급이 올랐다 살빼라 가슴이 크니까 파인 옷 입지마라 엉덩이가 이만하다 소리를 듣고 살아왔는데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쪽본 와서 살면서 내 몸을 그나마 받아들이고 긍정하기로했거든? 그래도 눈치없이 엄마가 못되라고 그런소리 하겠냐는 둥 별 ㅈ같은소리 한국인한테만 들어봄^^ 진짜 남이사 살이 쪘든 말랐든 느그가 보태준 것도 없고 느그도 얼굴에 몸에 콤플렉스 아예 없진 않을텐데 그런 무례한 말 참견 안해줬음함. 내 건강에 참견하고 싶으면 내가 지금 다니는 필라테스 회원권 1개월치라도 끊어주고 말해.
첫댓글 아니 정신나갔나 나 뚱보라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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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ㄱ 돈없어서 라면만 먹는다는글에
그러면 건강 안좋아지지않아?ㅠㅠ 건강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돈벌어서 건강한 한식이나 샐러드 같은거 먹는게 좋을듯!! 하면 욕할꺼면서
ㄹㅇ글고...생각보다 건강 그렇게 나쁘지 않아...오히려 지금이 더 튼튼한디
예전이야 흉자 코르셋 시절엔 그랬지만 요즘도 그래?....존나 아직도 그러는게 충격적이다...
아 이거 진심 공감.. 나 너무 놀랐잖아.. 요즘 공지 빡세져서 괜찮을라나? 최근엔 1차달글 잘 안봐서 모르겠네..
근데 진짜 몇달전까지 저런 달글 버젓이 올라오고.. 은근 꾸준글이였음... 누구 하나 지적하기 전까지 문제의식없이 댓글달렸음ㅋ
유난히 비만에 대해서만 욕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있는거같음. 다른 모든 사안에도 똑같은 잣대 적용하면 세상에 안까일 사람 없을텐데...
여시 뿐만 아니라 쭉빵 포함 여초에서 혐오 심해ㅋㅋㅋ 나 예전예 쭉빵에 162키 61몸무게라 옷 사이즈 골라달라니까 뚱뚱해서 온 안맞을거같다는 댓달렸었어ㅋㅋ
누구 살뺏다 하면 기다렸단듯이 훨씬 보기 좋고 살쪗을때는 숨도 못쉴거처럼 보렸는데 이제 숨이 쉬어지는거 같고 어쩌고 하면서 살찐걸 얼마나 혐오하는지 구구절절 쓰더라 ㅋㅋㅋㅋㅋ 지금 살뺀사람한테는 살찐 모습 욕해도 되나? ㅋㅋㅋ 살찐거도 그렇고 거북목도 그렇고 걱정된단 말로 포장해서 품평 존나 함... 건강때문이든 아니든 신경쓰지 마시라구여..
외모 평가 안 하려고 노력 중..
다이어트 관련 달글에도 비만혐오로 자극받는 댓글많더라고 그런거 보고 진짜 놀랬어 저런글 뿐만이 살찌면 사람취급이 아니라 도구 비슷한 취급을 하더라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맞말...
아직도 그런다고?? 개빡치네..??
익명방 가면 장난아니야
당황스러울정도;;;
나는 평생을 가족한테서도 살 찌고 체급이 올랐다 살빼라 가슴이 크니까 파인 옷 입지마라 엉덩이가 이만하다 소리를 듣고 살아왔는데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쪽본 와서 살면서 내 몸을 그나마 받아들이고 긍정하기로했거든? 그래도 눈치없이 엄마가 못되라고 그런소리 하겠냐는 둥 별 ㅈ같은소리 한국인한테만 들어봄^^ 진짜 남이사 살이 쪘든 말랐든 느그가 보태준 것도 없고 느그도 얼굴에 몸에 콤플렉스 아예 없진 않을텐데 그런 무례한 말 참견 안해줬음함. 내 건강에 참견하고 싶으면 내가 지금 다니는 필라테스 회원권 1개월치라도 끊어주고 말해.
난 여자 뚱뚱하던 통통하던, 외모 집착 별로 안하는 사람같아서~ 성격 재밌을 것 같고 좋아보이던데~ 오히려 남자가 뚱뚱하면 음침한 쿵쾅 오타쿠 일거 같아서 싫음!
건강을 위해 빼야한다고 하는 댓 ㅋㅋㅋㅋ 내가 그키에 그 몸무게 였을 때 건강하기만 했구요? 내 친구들 중에 내가 몸무게 젤 많이 나가지만 내가 젤 건강함^^...
닉을 달고도 저런 얘기를 하고 그 말에 반박하는 댓도 없더라 ㅋㅋㅋ 유투버가 살집이있으면 다른브이로거처럼 먹는장면을 올려도 뚱뚱해서 저런다고 함 ㅋㅋㅋㅋㅋ 똑같은 장면을 날씬한 사람들이하면 잘챙겨먹어서 보기좋다하곸ㅋㅋㅋ
난 손가락 살쪘다는걸로 놀리는거...나도 알거든....
솔직히 존나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ㅋㅋ 가식같고 웃김.ㄱㅋㅋㅋ
그런사람들 존나 흉자들같음
왜 저래......?;;;;;
ㅇㅈ달글에서 개 난리던데
난 이것도 코르셋일 수있지만
지금 70정도인데 확실히 예전보다
숨이빨리차서 살을빼고싶단 생각은해
다만 뺀다하더라도 60이하로 뺄생각도없고 다른사람들이
불편을 못느낀다면 굳이 뺄필요도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