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해제
1 내가 참 葡(포도 포)萄(포도 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農(농사 농)夫(지아비 부)라
1 나는 참 포도나무이며, 내 아버지는 그 나무를 가꾸시는 농부이십니다.
2 무릇(헤아려지기를) 내게 있어 果(실과 과)實(열매 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除(덜 제)해 버리시고 무릇(헤아려지기를) 果實을 맺는 가지는 더 果實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2 내게 가지가 되어 붙어 있으면서 과실을 맺지 않는다면 그 가지는 아버지께서 제해버리십니다. 그러나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시려고 그 가지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3 여러분은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 여기에서 깨끗하다는 말은 거룩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인으로 칭하셨다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의인’, ‘악인’, ‘선인’, ‘죄인’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구분하자면, 일단 인생은 지옥, 곧 에덴 밖의 땅에 갇혀 있는 상태이므로 ‘죄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하나님이 옳다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알고 그것을 따르기로 하면 ‘의인’이라고 인정을 해주십니다. 마음은 이미 세상을 향해 있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있으므로 세상을 등졌기에 출옥을 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인이 선과 악을 나누는 기준인 하나님의 법 앞에서 법을 지키면 선인이 되는 것이고, 무엇이 선인 줄 알면서도 지키지 않으면 악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에 하나님을 향한 사람을 ‘죄 없는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여기에서의 ‘과실’이란 선한 말씀을 따른 결과를 말합니다. 선인으로서의 모든 행동이 실과인 것입니다.
4 내 안에 居(있을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居하리라 가지가 葡(포도 포)萄(포도 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果(실과 과)實(열매 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4 내 안에 거하십시오. 나도 여러분 안에 거할 것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과실을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여러분도 내 안에 있지 않게 되면 그렇게 됩니다.
5 나는 葡(포도 포)萄(포도 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果(실과 과)實(열매 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5 나는 포도나무이며 여러분은 가지입니다. 가지가 내 안에, 내가 가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잠언의 말씀에 “
첫댓글 귀한 신앙 글 감사합니다.